어제는 '아이효' 첫 모임을 구글밋에서 열어서 참석하였다. 1시간 반동안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다. 3월부터 우선은 온라인으로 시작하고, 알고리즘과 노드 정리를 하기로 했다.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기대된다. 나도 진정한 아이효가 될 수 있을까?
오늘은 어제 배운 딥러닝에 대해서 복습했다. 각자 문제를 풀고 문제 풀이를 하고. 선형 변환에서 행렬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흘러서 마지막 부분을 제대로 복습하지 못했다. 쓸데 없는 질문을 했나 싶어 스터디원들에게 죄송하다.
오늘은 GAN에 대해서 배웠다. GAN은 생성 모델 중 하나이다. 2개의 네트워크인 생성자와 판별자/구분자가 있어서 서로 경쟁을 한다고 한다. 생성자는 노이즈에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고, 판별자는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단한다. 생성자는 판별자의 피드백을 받고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 노드에서는 Fashion MNIST로 하였고, 프로젝트에서는 CIFAR-10으로 하였다. 오늘 컨디션이 안 좋은지 노드에 집중이 잘 안 되었다. 원래는 프로젝트를 대충이라도 당일에 끝내고는 하는데, 오늘은 아직 제대로 하지 못했다. 생성자 모델 만드는 부분에서 차원 맞추는 부분에서 우선 막혔다. 주말에 완성해야할 것 같다.
수업이 끝나고 Y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늘 같이 깊은 얘기를 나눈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이틀 후면 다른 조로 흩어질 텐데 그동안 더 많이 친해지지 못해서 아쉽다. 오프라인이거나 내가 대전에 있거나 하면 종종 만나서 맛집도 가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할텐데. Y님과는 여러 모로 비슷한 점이 많아서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따라 집중이 잘 안 된다. 코딩 마스터 숙제도 잘 몰라서 대충 했다. 프로젝트는 주말로 미뤘고. 내일 있을 스터디 준비를 하다가 자야겠다. 목요일 프로젝트는 어떻게 하지? 대충 해놓긴 했는데, 뭔가 더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집중이 안 돼서 '아쉬워 벌써 9시'에 참석하였는데, 그곳에 계신 분들이 잘 하시는 분들이라 조금 주눅 들었다. 뭔가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는 1시간이었다. 그 순간에 나는 쉬운 그래프 그리기에 허덕이고 있었다.
하지만 코딩은 언어이고, 나는 이 언어를 본격적으로 배운지 이제 겨우 3달째이다. 모든 언어가 그렇듯 인풋이 없는데, 아웃풋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나는 지금 인풋을 넣어야 하는 단계이다. 코드를 봐도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하나씩 해석해 나가면서 공부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은 뭔가 변형시키거나 생각해서 써야 하는 부분에서는 막히곤 한다. 더 익숙해지면 언젠가 눈에 보이고 들리고, 코드가 생각나는 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