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눈도 아프고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다.
오늘 스터디는 객체지향프로그램, 클래스에 대한 부분이었다. 지난 주에 올려주신 사이트 공부를 하고, 강의도 미리 들어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오판이었다. 왕언니가 질문을 했는데, 상관 없는 헛소리를 했다. '인스턴스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었는데, 왜 기억이 하나도 안 날까? 설명을 들으니 그 때서야 기억이 났다.
인스턴스란 클래스로 만들어낸 객체이고, 변수로 설정한다. 변수란 쉽게 말하면 객체의 주소라고 한다. 그러니까 인스턴스란 클래스로 만들어낸 객체이고 변수로 설정한 후, 그 변수를 사용하여 인스턴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인스턴스는 클래스의 속성과 기능(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mycar = Car()라고 인스턴스를 만들면 mycar.color, mycar.drive() 이런 식으로 클래스의 속성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클래스의 속성을 그 객체 내에서는 변화시킬 수 있다. class Car에 설정된 색상 속성이 'black'일 때, mycar.color = 'red'라고 속성을 바꾸면 그 객체의 색상 속성은 'black'에서 'red'바뀐다. 내가 이해한 인스턴스의 개념은 이런데, 맞는 설명인지는 잘 모르겠다. 자세한 부분은 다시 공부해야겠다.
인스턴스에 대해 올려주신 블로그 내용 중에서 "객체 사용 완료 후 반드시 메모리를 반납하기 위한 해제(Free) 해야 한다"라고 써 있었는데, 이게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다. 검색을 했는데 설명이 되어있는 곳이 없었다. 블로그 자체도 파이썬이 아닌 다른 언어로 써 있기도 했다.
왕언니가 설명해 주신 부분은 subclassing방식을 보긴 했다. 모델이나 레이어를 부모 클래스처럼 사용하여 클래스를 설정해 모델을 설계하는 부분이었다. tensorflow 홈페이지에 가서 찾아보다가 나중에 봐야지 했는데, 결국 보지 못했다. 홈페이지에는 모델이 아니라 레이어로 설명했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 되었지만 왕언니가 설명해주니 조금 이해가 갔다. 이 부분은 주말에 꼭 다시 봐야겠다.
오늘의 노드는 OpenCV에 대한 내용이었다. 프로젝트할 때 가끔 사용했던 것인데, 정리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 같다. 사진을 자르고, 색을 바꾸고 이런 처리를 하는 것이 OpenCV이다. 사람들은 쉽고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나는 어려웠다. 너무 꼼꼼히 보고 있는건가? 아직 마지막 부분을 마무리하지 못해 더 해야 한다.
지난 시간에 이어 그래프를 그렸다. 막대그래프, 항아리 모양 그래프, 파이 차트. 숙제 검사를 하고 (어제 대충 한 걸 발표했다) 조별로 Unit 7-9를 공부했다. 머리가 멍해서인지 코드를 제대로 적지 못해 에러가 났다. 헛소리도 했다. 결국 Unit9는 완성하지 못했다. 한글 폰트도 아직 못 깔았다. 이번에는 성공해야지. Unit 10은 시간 내에 하지 못해 숙제이다.
퇴실을 하고 조별로 프로젝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Y님과 둘이서 이야기를 오래 나누었다. 어제보다 조금 더 사적인 얘기를 한 것 같다. 첫 조에서 Y님을 만나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Y님이 없었다면 의지할 곳이 없어서 더 힘들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면서 남은 4개월을 지냈으면 좋겠다.
오늘 아침에 뭔가 이상하다 싶었다. 어제부터 자꾸 헛소리를 하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뇌가 지금 과부하 상태인 것 같다. 몸도 많이 지치고 머리가 아프다. 남들만큼 자는 것 같은데 왜 이런걸까? 원래 잠이 많다가 줄여서 그런걸까? 지금도 눈이 감기고 있다. 하지만 내일 스터디 준비도 해야 하고, 내일 제출할 프로젝트도 마무리 지어야 한다. 며칠째 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뭔가 하고는 있는데 집중은 안 되는 몽롱한 상태이다. 어제는 프로젝트를 제출 못할 뻔 했다. 11시 50분에 제출하지 못한 것을 깨닫고 겨우 제출했다. 깃헙에 올리는 것만 생각한 것이다.
오늘은 조금만 더 하다가 자야겠다. 해야할 일은 산더미이고 열어 놓은 탭은 또 얼마나 많은지. 그래도 공부보다는 몸이 더 중요하니까 정말 아주 조금만 더 하고 자야겠다. 조금만 더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