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FFEL 대전 1기] 54일째 날

데이터 여행자·2021년 3월 17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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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일어나기 힘든 날이었다. 하지만 대회 준비 조원들과 약속을 했기 때문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일어났다. 조원들과 잠시 이야기를 하고 각자 공부를 했다. 어제 내가 대회 준비를 위해 공부한 것은 U-Net이었다. U-Net은 의료 영상을 위해 만들어진 모델로 데이터에서 콘텍스트를 뽑아내는 부분과 데이터의 지역성을 살펴보는 부분, 이렇게 2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두 부분이 U자처럼 만들어져 있어서 U-Net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참고로 U-Net은 어제 OCR을 할 때도 한 번 언급된 모델이었다. 블로그에서도 모델을 언급할 때 OCR 분야에서 사용한다고 설명을 하였다. ) 하지만 일반적으로 U-Net를 언급할 때는 '인코더-모델-디코더(+skip connection)'의 구조를 말한다고 한다. 해빙 예측 대회 베이스라인과 같이 말이다.

오늘 아침에는 ConvLSTM에 대해서 조금 보았다. ConvLSTM은 시공간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한다. 시간에 따른 해빙 영상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대회에는 적합한 모델인 것 같다. 아침에는 시간이 별로 없어 제대로 보지 못했고 더 살펴보아야겠다.

노드

오늘의 노드는 Docker와 모델을 배포하는 과정을 배웠다. 오늘 배운 부분은 나중에 취직하게 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다. 출결 시간에 몇 분이 오늘 내용이 불친절하다, 꼬일 수 있다 등등 겁을 주셔서 많이 걱정했지만 예상보다는 쉽게 끝낼 수 있었다. 2군데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었다. 첫 번째는 텐서 플로우 버전이 낮아서 생긴 문제였고, 또 다른 문제는 그룹화를 시켜주어도 'Got permission denied'이라는 문구가 뜬다는 것이었다. 첫 번째 문제는 조원들이 바로 답을 주셔서 쉽게 해결했고, 두 번째는 구글링을 해서 금세 해결했다. 무엇을 한 건지는 모르지만 따라하니 해결되어서 신기했다.

노드를 따라가기만 했는데 벌써 점심 시간이었다. 아직 노드는 끝내지 못했지만 오후에 있을 풀잎시간 때문에 멈춰야 했다.

풀잎스쿨, 코딩 마스터

오후에는 판다스로 이전에 배웠던 것을 다시 해보는 시간이었다. 퍼실님께서 판다스로 작성하신 문서를 주셔서 살펴보았다. 시간이 부족해서 다 보지는 못했다. 각 내용을 꼼꼼히 보다보면 시간이 항상 부족하다. 일기를 쓰고 남은 부분을 더 봐야겠다.

두 번째 시간부터는 코로나 데이터로 시각화하는 과제를 했다. 사실 우리 조는 미리 만나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딱히 할 얘기는 없었다. 우선 해온 것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했다. K님이 내용을 취합해 정리하고 발표까지 해주신다고 해서 남은 시간에는 해온 것을 정리하면서 보냈다.

수업을 마치고

운동, 공부 자극 단톡방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도 방 바깥을 안 나가서 억지로라도 나가보려고 들어갔다. 그래서 단톡방에 들어간 기념으로 수업을 마치고 바깥에 나갔다.

지도를 보다가 방 근처에 공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주 하나씩 공략해 봐야겠다. 대학교도 한 번씩 다 가보고, 산에도 시간이 되면 올라가 보고 싶다. 조금만 더 여유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전에 마치지 못한 노드를 끝냈다. 이제부터 할 일: 아이효 준비, 내일 조별 모임 준비, 코딩 마스터 못 끝낸 것 보기, 수학 강의 듣기. 어제 이산수학 강의는 30분짜리 1개 밖에 못 들었다. 선형대수학은 듣다가 포기했다. 커리큘럼은 좋지만 교수님이 설명을 어렵게 하신다. 머리를 비우고 다시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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