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AIFFEL 강남 1기 선배님께서 특강을 해 주셨다. 참여 대상은 'AIFFEL 학습의 꿀팁이 필요하신 분, AIFFEL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싶으신 분'이었다. 저녁 7시 10분부터 약 8시 20분까지 1시간 정도의 시간이었고, 줌에서 모여 이야기를 들었다.
선배님은 노션을 가지고 특강을 하셨는데, 특강 내내 노션과 깃헙을 보면서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그렇게 정리를 잘하셨는지, 부럽기도 하고 나도 저렇게 해야 하는데 하는 부담감도 들었다.
우선 특강은 AIFFEL 이전, AIFFEL 기간, AIFFEL 이후, 그리고 미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그중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AIFFEL에서 보낸 기간 동안 어떻게 보내셨는지와 어떻게 해야 AIFFEL에서의 시간을 뜻깊게 보내느냐에 대한 것이었다. 지금 나는 매일 주어지는 것들만으로도 바쁘게 보내는데, 선배님은 그 외에도 공부한 내용의 정리와 스터디를 하시고 취업 준비까지 하신 것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편으로는 앞으로의 나의 미래가 걱정되었다. 5개월 후에 나도 AIFFEL을 무사히 끝내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특히 선배님의 조언 중 논문에 대한 부분은 정말 필요한 정보였다. 면접에서 논문을 실제로 구현해 보았는지 질문을 받았고, 그런 사람을 원한다는 이야기에 AIFFEL에 있는 동안 나도 논문을 구현해 봐야겠다고 결심했다.
취업 준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프로그래머스에서의 CV 작성, 로켓펀치와 원티드에서 구인공고를 보고 지원을 하는 것, 노션 등을 통한 포트폴리오 작성이나 Github 정리, 코딩 테스트와 면접 준비에 대한 내용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마지막으로 선배님께서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시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 어떤 계획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특강은 마무리되었다.
AIFFEL을 졸업하고 취업을 해도 매일 공부하고 끊임없이 자기 계발과 개발을 하시는 선배님을 본받아 나도 더욱 노력해야겠다. 짧은 1시간이었지만 알차고 유익한 정보가 가득 담긴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특강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