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추상화 패턴이란 무엇입니까?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의 인스턴스들은 서로 다른 DNS, IP, Port를 가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나 서비스는 해당 서비스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다 알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만일 트래픽 증가 또는 감소로 인한 스케일 조절이 일어날 때 클라이언트에서 일일이 수정해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서비스 추상화 패턴 적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추상화 패턴 예시
예를 들어 주문을 담당하는 마이크로서비스에서 상품 발송을 담당하는 마이크로서비스(128.3.42.1:8020)와 통신을 하고자 하는 경우, 개발자는 통신을 위해 '128.3.42.1.:8020'를 명시하는 것이 아닌 '발송서비스'와 같은 추상화된 이름으로 명시해 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추상화 패턴 적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
- CNA 내의 마이크로서비스나 시스템의 위치를 IP와 같이 고정하거나 안정된 위치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 부하 분산과 장애 복구 기능을 매끄럽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마이크로서비스나 시스템의 동적 크기 조절이 가능해집니다.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통한 서비스 추상화 패턴 적용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여러 파드의 엔드포인트를 하나의 자원을 묶음으로서 쿠버네티스 서비스와 상호작용해야 하는 마이크로서비스 또는 시스템을 개발자들이 더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