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패스트 캠퍼스 프론트엔드 개발 부트캠프 7기 과정을 진행 중입니다.
과정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수료의 1/3 지점이라니 시간이 참 빠른 것을 느낍니다.
그동안 과정을 진행하면서 보내온 시간만큼 많은 것을 얻었는지 돌아보기위해 회고록을 남깁니다.
저는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회사를 다니며 1년 정도 조금씩 웹개발 독학을 해왔었는데, 그 때 공부했던 것들은 HTML, CSS, JavaScript, TypeScript, React, Next.js, Node.js 등 입니다. 그런데 이 당시에는 기능 구현에 급급하여 깊게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깊이 공부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개발 실력을 갖추기 위해 패스트 캠퍼스 개발 부트캠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부트캠프를 진행하며 지금까지 쌓아온 지식들을 생각해보면 제가 지원할 때 원했던 것들을 조금씩 갖춰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있었던 실시간 React 강의에서 강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초급 React개발자와 중급 React개발자의 차이는 랜더링 최적화를 고려하냐 고려하지 않느냐로 나눌 수 있다."
지금까지의 저는 UI측면에서 코드를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려면 어떻게 코드를 작성해야하는지를 고려했다면, 앞으로는 웹사이트의 내부적으로 어떻게 하면 최적화를 잘 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과정을 진행하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고, JavaScript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프로젝트는 시작하지 않았지만,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면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라도 같이 프로젝트를 하는 팀원들에게 든든한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서로가 가진 지식들을 공유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가면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각자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곧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모던 자바스크립트 - 딥다이브',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 이 두 권의 책을 읽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도 나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는 좀 더 효율적이고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야겠습니다. 부트캠프 과정동안은 프론트엔드 개발실력향상을 1순위로 두고 열심히 하여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