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을 인정하고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는 법 - 출처
오늘 위 블로그를 보고 블로그의 마지막 부분이었던 '더 나아갈 곳이 있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나 자신에게 스스로 주입시켜 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려 한다.더 나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성장의 기회가 있다는 뜻일터, 이러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먼저 목표설정을 보면 두루뭉실한 목표보단 구체적기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해야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지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내가 " 다음 달까지 Swift로 UITableView
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구현해 보겠다 " 라고 목표를 정했다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단계를 세분화 시키는 것이다. 첫째 주에는 UITableView
의 기본 개념 학습을 하고, 두번 째 주에는 UITableView
앱을 만들어 본다던가, 셋째 주에는 데이터 소스와 델리게이트를 활용한다던가 라는 단계이다. 이러한 목표 설정에는 실천이 매우 중요할 한테 매주 진행 상황을 체크하며 계획에 따라 목표를 차근차근 달성해나가야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가 명확해 질 수 있다.
그리고 자기인식은 말 그대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다. 나는 집중력이 약해서 공부를 오래 하지 못하는데 이런 사실을 나 스스로도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나의 약점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보완할 지 생각해봤다. 집중력이 약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25분 동안 집중 하고 5분 휴식을 취하는 '포모도로 기법
'을 시도하며 공부했다.
포모도로 기법은 업무와 휴식 시간을 반복하는 접근법으로, 25분간의 업무 시간인 포모도로 후 5분간 휴식을 취한다. 포모도로를 4번 실행한 후에는 15분 정도의 휴식을 취한다. 짧은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여 일하기 때문에 의욕을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피드백을 들을 때 방어적인 태도나 변명하려는 마음을 버리라고 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피드백을 싫어한다고 하는데 하긴, 때로는 그 피드백이 비판적이고 부정적일 수 가 있는데 좋아할 리가 없다. 하지만 피드백을 싫어할수록 제일 중요한 것은, 일단 상대의 말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이를 자신의 단점을 공격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말고 개선의 여지를 알려주는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원영적 사고
라는게 있는데 비슷한 느낌이다. 누군가에게 아주 비판적인 피드백을 들었다면 " 앗 이 부분을 바꾸면 내가 더 나아질 수 있는거자나? 완전 럭키비키자나? " 라며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 그렇다면 피드백을 받을 때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고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피드백을 들을 때는 긍정회로도 좋지만 냉정하게 피드백의 본질을 파악하는 노력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피드백은 누군가가 시간을 내어 나에게 더 나아지라고 건네는 조언이다. 이런 피드백을 기회로 삼으려면 이를 준 사람에게는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하면, 피드백을 두려워하는 대신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실수는 누구나 한다. 꽤나 많이 들은 말이다. 사회초년생이나 이제 막 알바를 시작한 초보 알바생들의 경우 실수를 한 경험은 정말 누구나 한 번씩은 있을 것이고 나 또한 그랬다. 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어도 반성은 아무나 못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실수를 했을 때 인정하는 연습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혼나는 것이 무섭고 두려울 수 있다. 특히나 어릴수록 더욱 그러는데, 나는 실수를 하면 일단 머릿속으로 생각을 한다.
" 그래도 죽이지는 않겠지. " 라고. 꽤나 극단적인 사고방식이라고 느낄 수 있을텐데 난 저 사고방식덕에 사회생활하면서 미움받은 적이 정말 없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내가 실수했다고 상사가 날 죽이지는 않을거라 안심만 할 것이 아니라, 실수한 부분에 대해 최대한 정중하게 사과를 드리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실수는 대부분 이유가 있다. 내가 왜 실수를 했을까 하며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다음에 비슷한 실수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고, 실수한 순간을 돌아보며 " 왜 이런 실수를 했을까? " 라고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해보자. 원인이 있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생각해보고 구체적인 행동 계획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출처에 있는 글의 내용처럼 손이 빠른게 실수의 원인이 된다면, 업무를 천천히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 같은 것이 예로 들 수 있겠다.
실수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키려면 실수를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성장의 기회로 삼는 연습을 하는 것과 이를 통해 실수를 인정하고,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며, 실수의 원인을 분석해 개선하는 것이라 요약할 수 있겠다.
간혹 타인의 실수에 대해 굉장히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완벽주의 성향이 강하거나, 상황의 압박감 때문일 수도 있고, 타인에 대한 높은 기대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이 글을 보는 당신과 나는 부디 다른 사람이 실수하는 것을 보게 되더라도 관대해질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시작했을 때 했던 말 처럼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니.
타인의 성공을 통해 자신에게도 가능성을 보고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보통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나 목표와 관련된 성공 사례를 찾아보는데, 이러한 성공 사례를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사람의 노력이나 과정, 도전한 것들과 극복한 방법을 분석하는 추천한다. 보통은 성공 사례를 분석하면서 그걸 바탕으로 자신의 목표 또한 설정하게 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여기서 중요한건 자신의 목표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성공 사례에서 얻은 교훈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며 작은 성공부터 자주 경험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 사례를 단순히 영감을 주는 것이 아닌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 나의 목표이기도 하다. 나에게 영감을 주는 사례는 우연히 유튜브에서 보게 된 애플의 스티브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창립한 애플의 성공 이야기 이다.
스티브 잡스의 사고방식 중 내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은 건 혁신을 향한 열망 이었다. 그는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려는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나 또한 그런 앱 개발자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앱을 만드는 개발자가 되도록 이런 동기부여를 계속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는 늘 호기심이 많다. 그래서 좋은 점이 새로운 것에 대해 항상 질문을 던지고 탐구하려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정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처럼 배움의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호기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밖에도 학습적으로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사운다던지, 그러한 학습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지식을 얻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진다던지, 다양한 학습 방법을 통해 ( 온라인 강의, 책, 세미나 등 )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습하는 것 또한 중요 할 것이다.
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받아들여보자.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음 도전에 나서는 것이다. 중요한 건 실패했을 때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할 점을 찾는 것이 포인트이다.
그리고 늘 스스로 노력하려는 것은 자기 성찰이다. 정기적으로 스스로의 학습 과정을 성찰하고, 무엇이 효과적이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평가해보자. 이렇게 배움의 자세를 꾸준히 유지한다면 조금이나마 성장과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