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위, 중위, 후위연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산자와 피연산자를 구별하는 것이다.
이 구별이 잘 이루어진다면 연산과정, 연산을 전환하는 과정 모두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A+BCDE
위와 같은 전위식이 있고, 이를 후위식으로 바꾼다고 하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이 식이 전위식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연산자-피연산자-피연산자의 구성이 나오도록 식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즉,
-(/(*(A(+BC))D)E
이렇게 괄호를 씌울 수 있다.
괄호를 씌운다는 것은 이렇게, 연산자와 피연산자를 구별하는 과정을 의미하고 이는 각 연산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후위식으로 바꾼다면 연산자를 맨 뒤로, 즉 기호가 맨 뒤로 간다.
((A(BC+)*)D/)E-
이 연산결과가 최종적인 후위연산의 식이 된다.
최종결과
ABC+*D/E-
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연산에도 적용하여 연산전환 등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