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다. 흔히 말하는 핵심 과목 중 유난히 네트워크에 자신이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약점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 중반부부터 나오는 로우 레벨 이야기는 정말 어질어질하다. 한번 읽어서는 절대로 잘 이해했다고 할 수 없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