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라고 할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오늘은 2주차때 했던 것처럼 코드리뷰를 할 생각이었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생겼던 족저근막염 + 안구건조증 정기진료 때문에 시간을 많이 사용했다 🥲
공부한다고 가방에 노트북, 패드, 노트, 키보드, 물병, 충전기가방 등등을 들고 다니니 가방 무게가 10kg가 넘었다. 이걸 몇개월동안 들고 다녀서 발바닥에 무리가 갔나보다.
족저근막염에 침이 직빵이라는 말을 듣고 한의원에 갔는데, 심해서 6번은 맞아야 한다고 카더라...
그래서 내일 다시 일반 병원에 가보기로 했다. 내일은 목발을 짚을 거 같은 느낌...
아무튼 늦게 코드 리뷰를 시작했다. 과제는 오늘 확인해보지도 못했다. 로또라고 들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보지 못했다.(끊임없이 날라오는 리뷰 메일들....)
상호 리뷰 신청해 주신분이 이번엔 스물 여섯분이나 되어서, 오늘 안에 다 끝내지 못했다. (저번 주는 열 아홉분과 상호리뷰를 진행했다.) 늦게 시작하기도 했고, 1주차에 비해 다들 많이 성장하셔서 코드 이해에 시간이 더 필요했다.
코드 리뷰도 배울 게 많고 즐겁긴 하지만, 과제를 제 시간에 못 끝내는게 걱정이 조금 된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빠질 수 없는 일정이 있어서 만약 내일도 리뷰를 한다면 실제 구현 시간은 7일중 4일 밖에 안될 것 같다.
아쉽지만 다음 주차에는 상호 리뷰 시간을 좀 줄여야겠다.... 😅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는 만큼 리뷰량을 같게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쓸게 리뷰 했다는 것 밖에 없다. 다 끝내지도 못했기에.. 리뷰에 대한 감상은 내일 적겠다..!
1. 안구 건강과 리뷰 수는 반비례한다.
2. 새로운 인사이트와 지식 습득은 리뷰 수에 비례한다.
3. 균형을 맞추는게 참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