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인공지능
오늘 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 딥러닝 책을 샀다. 강의를 듣는 것 보다는 책하나를 사서 공부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일 배송완료되고 나면 본격적으로 딥러닝 공부를 시작할거다.
1. 발표회 리허설
목요일에 있을 발표회 리허설을 오늘 진행했다. 발대식 시간이랑 겹쳐서 발대식이 끝나자마자 리허설에 참석했다. 나는 뒤늦게 참석해서 상황을 잘 몰랐지만 발표 연습과 관련해서 피드백이 있었나보다. 내일도 리허설을 또 한다고 한다. 부트캠프 기간동안 공부해야할 양이 너무많은데 중간중간 정신이 없다보니 집중이 잘 안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2. 그래서 오늘은?
오늘은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였던 날인 것 같다. 하루종일 쉬지도 못하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며 내가 지금 뭘 하고있는지도 잘 몰랐다. 그 와중에 이번 프로젝트 과제는 너무 어려워서 하나도 모르겠고, 프론트엔드를 희망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프론트엔드 코드 한줄도 짤 일 없을 것 같고, 프로젝트 발표도 아무도 희망하지 않는 것 같아 내가 자원했는데 이게 이렇게까지 나를 정신없게 만들 줄 몰랐다.
프론트 공부도 해야되고, 인공지능 공부도 해야되고, 비디오 코덱공부도 해야되고, 발표연습, 알고리즘 할일이 너무 많은데 하필 오늘 백신도 맞았다. 내일 발표 리허설도 있고, 공부할 내용도 많으니 오늘 푹 쉬어서 내일 꼭 안아파야한다! 공가 낼 일 없도록 약 먹어가면서 쉬어야겠다.
프로젝트를 기록하려고 시작한 velog인데 이렇게 일기라도 적으니 쌓였던 화도 가라앉고 하루가 정리되는 느낌이라 좋다. 내일부터는 꼭 프로젝트 공부를 시작해 프로젝트에 관련한 내용을 적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