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2/26 코딩 테스트
주말동안 첫 정규 테스트를 치뤘다. 그 전까지 배웠던 개념에 대한 퀴즈가 있었고 코딩테스트는 처음이다.
문제를 받자마자 전체적으로 훑어봤는데 조금 막막한 기분이 밀려왔다.
계획대로는 하루만에 테스트를 끝내고 일요일에는 EDA를 수강하려고 했는데 내 실력으로 하루만에 끝내기는 무리였던 것 같다. 코딩테스트가 강의장에 올라온 다음날 오후에 모각코가 있었는데 거기서 이미 제출한 팀원분이 자신은 이런걸 사용해서 풀었다고 얘기해주셨는데 그 부분이 실마리가돼서 구글에 검색해 문제를 풀수있었다.
난이도가 쉬운 테스트였을텐데 이틀을 끙끙 앓고 겨우겨우 제출할 수 있었다.
코드가 제대로 작동됐을때의 그 기쁨은 매우 컸고 늦은 밤이어서 작은 목소리로 환호성을 질렀다. 왜 이게 작동하지? 라는 작은 의문도 생겨났지만 치워두기로했다. 되니까 괜찮아..!
여러모로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모든 과정이 테스트의 연속일테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이 느낌이 참 좋다.
study 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