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bernetes 때문에 열 뻗치니까 에어컨 파워 냉방으로 틀어
대충 4개월만에 글을 쓰러 돌아왔습니다...
요즘 너무 덥네요
사실 최근에 일이 좀 많이 바쁘고 퇴근 하고 다른짓(?) 을 좀 하느라 글을 쓸 기회가 많이 없었네요.
맨날 책상에 앉아서 일하거나 그 외 일을 했더니 심각한 운동 부족이 와서 요즘 운동하느라 시간도 없었네요.
사실 말이 운동이지 살기 위해 산책 조금 하는 정도 입니다
하여튼 이번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별거 아니지만 자랑(?) 할겸 이번에 본 자격증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자랑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자격증이지만
KCNA (Kubernetes and Cloud Native Associate)는 Linux Foundation과 CNCF에서 합작해서 제공하는 쿠버네티스 자격증 중 하나 입니다.
쿠버네티스 자격증 시리즈는 KCNA, CKA, CKAD, CKS, KCSA 총 5개가 있습니다.
사실 그 중 KCNA가 젤 쉽습니다 ㅎㅎ...
그리고 KCNA는 제가 알기로는 유일한 객관식 시험이라 비교적 쉽게(?) 통과할수 있는 시험입니다.
일하느라 시간도 없는데 짧게 공부 하고 후딱 볼수있는게 KCNA라서 봤네요.
아마 추후에 5개 다 따보려고 공부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5개 따면 Kubestronaut라는 타이틀을 줍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름이 박제되는(?) 명예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저는 Udemy와 Quizlet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저는 현업에서 K8s를 자주 사용하고 있어서 (에초에 DevOps직군이라..) 비교적 더 쉬웠을수도 있긴 하지만 엄청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K8s 초보신 분들은 Udemy에서 KCNA강의 하나 사셔서 끝까지 들어보시는걸 추천하시고 대부분의 강의가 끝에 기출문제 기반 시험이 있는데 그걸 복습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Quizlet 과 요 Quizlet문제들을 좀 복습했는데 이 두개 보시고 시험 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ㅎㅎ..
컨닝페이퍼는 아니지만 문제은행에서 나오는 시험 특성상 읍읍...
아 그리고 시험이 영어로 나와서 영어가 익숙하지 않으신분들은 좀 공부를 하셔야할겁니다.
물론 달달 외우면 되긴 합니다
시험이 한국어 없어요 ㅠ
K8s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신입 개발자 분들은 쿠버네티스를 배워보고 싶으신분들이 많은데 장벽이 좀 높은 편이라 두려워 하시는데 나름 이 시험을 보면 이론적으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이 자격증 시험 공부 하면서 아하? 했던 부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사실 일하면서 모든 기능을 쓰는게 아니다 보니....
요즘 날씨도 더운데 에어컨 빵빵한곳에서 공부 하시면서 통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