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4일차 TIL 이라 쓰고 일기라고 읽는다.

김헤일리·2022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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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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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항해에서 프로젝트를 끝마쳤다.
풀스택 미니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프론트/백을 나누지 않고 특정 기능을 맡아서 진행했다.

회원가입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었고,,,, 아니지 사실은 깃 때문이었지!!!

그래도 안되는 문제를 계속 직면하다보니 문제를 직면했을 때 해결하는 방식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프로젝트의 회고가 중요하다는 것도!
이번의 이 경험을 절대로 잊지말자! 회고 시작!!


1. 구현한 기능: 회원가입!!!!

1. 문제: 유효성 검사

  • 정규표현식을 사용해서 규격에 맞지 않은 경우 alert 메세지를 띄움
  • 실질적인 검사는 진행되지 않아서 alert를 무시하면 아무 방식으로도 로그인 가능.
    • 빈칸 입력하고 회원가입 하기, 이메일에 1만 적고 회원가입 하기 등

2. 해결하기 위한 thinking process => 어떤 형태로 사용자에게 보여줄 것인지?

  • alert 외, 빈칸이나 틀린 규격의 경우 [sign up] 버튼을 비활성화 처리.
  • 해당 문제는 검색을 하고 특정 값이 false일 때 버튼의 속성을 "disabled = true"로 해서 구현하고 싶었으나 잘 안됨.
    • 이 문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 함 -> 주말에 확인 예정
    • 버튼 비활성화를 실패했기 때문에 alert를 보내고, 인풋필드를 초기화시킴.
    • 이 방식은 인풋필드가 빈칸일 경우 회원가입이 진행되지 않게 하는 작업 선행
    • 인풋필드 초기화의 경우, alert 메세지를 보낸 후 진행.
    • 이때 focus()를 사용해서 인풋필드에 입력하기 편리하게 ux를 고려함

3. 해결 후 추가 작업: 디자인

  • 각 페이지 별 디자인이 상이해서 통일성이 없어보였음
    • 디자인 컨셉과 키 컬러를 적용 후, 적절히 색의 힘조절을 통해 페이지 별 컴포넌트에 단차를 둠
  • 컨셉이 편한 수다를 떠는 게시판이었기 때문에 부드럽고 몽글한 디자인을 밀고감
    • 이때 동료분들이 다른 기능 구현에 힘을 써주셔서 디자인에 집중할 수 있었음

2. 깃으로 협업

1. 문제: 낮은 이해도

  • 소스트리 사용 시 깃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면 오히려 UI를 통한 플로우가 이해 안됨을 깨달음
  • 다시 터미널 명령어를 통해 깃/깃헙으로 접근
    • 강의를 들었지만 충분하게 사용하지 않고 플로우 이해 없이 진행하다보니 문제가 많이 생김

2. 해결하기 위한 thinking process => 깃에 대한 이해도와 나만의 workflow

  • 깃을 "어떻게" 사용할 지 정해지지 않아서 오는 에러가 많았음
  • 깃 파일을 어디에 만들었는지 추적 안함, 백업 파일 없이 진행하기 등
    • 특정 루틴을 만들어서 깃을 사용하는 것이 오류를 줄이고 실수한 지점을 파악하기 쉽다고 판단

3. 전체적으로 느낀 점:

  •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 개발 시작 전 어떤 플로우로 진행할지 미리 계획을 한다.
    • 이 계획은 생각보다 자세해야 한다.
  • 변수 발생을 언제나 고려해서 백업 파일을 깔끔하게 만들어둔다.

- 너무 오래 혼자 고민하면 안된다!!!


팀원들에게 민폐는 아니었을까 걱정이었지만, 내가 시도하고 싶었던 만큼 시도해서 좋았다.

처음으로 내가 사용한 기술에 대해서 발표도 하고, 트러블슈팅까지 하는 경험은 좋았다.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다행이지. 나도 누군가에게 좋은 팀원이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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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느라 녹는 중... 밖에 안 나가서 버섯 피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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