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WIL #8

김헤일리·2023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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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프로젝트 - 콜바이네임 게임 구현하기

클론코딩 주차가 끝나고 이제 실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아직 1주일 밖에 안 지났다는게 믿기진 않지만, 이제 게임을 시작하는 부분을 구현해야 한다.
내가 맡았던 부분들은 웹소켓을 적용하지 않는 부분들이었고,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기간인만큼, 이전엔 해보지 못 했던 디테일을 신경써서 작업을 진행했다.


1. 페이지네이션 구현

첫번째로 신경써서 만들어본 것은 페이지네이션 기능이다.
단순히 <, > 모양의 버튼을 이용해서 좌우로 슬라이드처럼 구현했지만, 내 생각보다 단순하게 일이 풀리지 않았었다.
한정된 개수만 한 페이지에서 보여야해서 api 명세서에 있는 size=int 부분에 int를 그냥 4라고 뒀더니 오류가 생겼었다. 정확히 뭐 때문에 오류가 생겼는진 모르겠지만, limit이라는 값을 두고 limit을 넘기니까 해결됐었다.

  • 사용한 코드:
const rooms = useSelector((state) => state.rooms.rooms);
// 1. 리덕스에 저장되어있는 rooms의 정보를 읽어와서 상수 rooms에 대입한다.
const [page, setPage] = useState(0);
// 2. page라는 state를 만들고, 초기값을 0으로 둔다.
const [limit, setLimit] = useState(4);
// 3. 한 페이지에 4개의 방이 보이도록 했기 때문에 전체가 보이지 않도록 limit이라는 state를 만들고 초기값을 4로 한다.

const dispatch = useDispatch();

useEffect(() => {
  dispatch(readAllRooms({ page, limit }));
  // 4. readAllRooms를 실행할 때 매개변수로 page의 값과 limit의 값을 넘긴다.
}, [dispatch, page, limit]);


------

export const readAllRooms = createAsyncThunk(
  'room/readAllRooms',
  async (payload, thunkAPI) => {
    try {
      const response = await instance.get(
        `/rooms?page=${payload.page}&size=${payload.limit}`,
        // 5. 한 페이지에 4개의 방이 표시되게끔 매변 변경되는 페이지의 값과 고정되어야하는 4라는 값의 limit을 넘겼다.
      );
      return thunkAPI.fulfillWithValue(response.data);
    } catch (error) {
      return thunkAPI.rejectWithValue(error);
    }
  },
);
  • 페이지의 값이 1이되어도, 2가 되어도 무조건 한 페이지 내부에선 4개의 방이 보이고, 페이지의 값이 올라가면 백엔드는 그 다음 4개의 방 정보를 보내준다.
  • 지금보면 간단한듯 하지만, 한번도 해보지 않은 기능에 대해서 생각하고 검색하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 특히 초반에 시작 페이지의 값을 1이라고 했는데, 처음 4개의 방이 누락되고 표시되었었다. 왜 0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2. 모달과 토스트 메세지 만들기

새로 만들어본 것 들 중 하나는 모달과 토스트 메세지였다.
그 동안은 시간이 없어서 alert() 만 활용해서 메세지를 띄웠는데, 실전 프로젝트는 더 신경쓸 수 있으니 새로운 것을 시도해봤다.

토스트 메세지의 경우, 실제로 setTimeout()을 활용해본 첫번째 예시가 되었다.

  • 모달과 토스트 메세지 작성 자세한 후기 게시글: (링크)

3. 레전드 실수

실수라는 건 원래 매번 했던거지만, 이번 실수는 조금 더 바보같은 실수였다. 뭔가 급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실수 했던 것 같고, 막상 하다보니 내 생각보다 3주라는 시간은 짧지 않았다.
그래서 조금 더 마음을 풀고 꼼꼼하게 실수를 챙길 수 있는 여유를 갖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별히 바보 같았던 실수 모음:

  1. enterRoom () 함수 만들기 실수

    • 만들어진 게임 방에 들어갈 때, 평소 하던거처럼 그냥 < Link >만 걸어도 된다고 생각했었다.
      동일하게 useParams() 를 활용해서 특정 방의 id 값을 구한 후 이동하게 만들었는데, 생각치도 못 한 문제가 생겼다.

      • 일단, 멤버 수를 count하기 위해서 서버에 누가 어떤 방에 들어가는지 전달해야했다.
      • 그래서 백엔드에게 물어보기 전에 혹시나 싶어서 확인해보니 이미 api 명세서가 생겨있었다.
    • 개발에 몰두하다보니 api 명세서가 업데이트 되었을 때 바로바로 확인하지 않았었다.

      • api 명세서를 제대로 안 읽어서 생기는 문제가 종종 있었는데 아직도 실수하다니 ㅠㅠ
      • 그래서 이 이후로 아예 화면 옆에 명세서를 켜놓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 함수 무한 호출하기

    • 그냥 평범하게 작업을 하던 도중, 갑자기 화면이 하얗게 되더니 콘솔에 무한 렌더링이 일어나다 call stack이 터져버렸었다.
      대체 뭐가 문제인가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도저히 문제를 찾을 수 없었다.
      꽤 한참 해메다 발견한 게... 함수의 이름이 중복되었던 것...
      • slice 파일에 있던 함수의 이름과 버튼 클릭했을 때 불러지는 함수의 이름이 동일했다.
      • slice 파일에 있던 함수가 버튼 클릭 시 일어나는 구조였는데, 함수의 이름이 동일하다보니 함수 안에 해당 함수를 다시 호출한 격... 너무나도 당연하게 함수가 무한대로 실행되었다.
    • 정신을 어디에 두고 있었는지 😁 시간 허비가 웃겨서 허탈하게 웃었다. 그래도 뭔가 갈아엎어야 하는 실수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주차는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굉장히 challenging 하진 않았다.
아직 웹소켓을 사용하는 부분에 참여하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 동안 프로젝트를 구현하면서 약간의 지식과 검색 능력이 상승돼서 그런 듯 하다.
아마 이제 게임방에 들어가서 게임 관련된 로직을 만지는 다음 주차가 어렵겠지... 그래도 어찌어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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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느라 녹는 중... 밖에 안 나가서 버섯 피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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