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220119

하나·2022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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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월부터 코드를 치고 수정하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정신 차려보니 1월이 다 지나가고 있어서 오늘부터라도 코테 준비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발..)
    오랜만에 문제를 풀라니까 진짜 기본적인 input을 받는 것부터 int를 안 하거나, split 을 안 하는 등 진짜 어이없는 실수들을 계속해서 좀 충격 먹었다... 꾸준히 하자 꾸준히 ㅠㅠ

  2. 2주 정도 날 힘들게 했던 한국어 모델의 코드를 드디어 에러 없이 돌렸다. 참.. 바로 저번에 크롤링 코드의 에러를 해결했을 때와 이번 모델의 에러를 수정할 때 공통적으로 느낀 점이 있는데 에러가 나면 에러 나는 지점에서만 계속 코드를 보지 말고 처음부터 플로우를 다시 다 살펴봐야겠다는 점이다... 물론 에러 메시지를 보고 그 에러를 찾고 그 부분부터 해결하는 것이 빠르고 좋겠지만 그렇게 쉽게 고쳐지는 에러가 아닐 경우에는 다시 코드의 처음 작동 부분부터 마음을 차분히 순서대로 따라가며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나타나는지 보는 게 더 빠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내 생각에 좀 더 자신감을 가져야겠다는 것이다. 사실 이번 한국어 모델의 오류는 url에 리퀘스트를 요청하는 부분에서의 오류라는 것을 일주일 전부터 알고 있었고 기존에 참고했던 레포의 코드가 최근에 리팩토링 되었음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확신이 없었다. 이런 거 같은데... 이거 때문인 거 같은데.. 근데 아니면..? 이런 생각 때문에 내 의견을 명확하게 말씀을 못 드린 것 같다. 결국 시간을 더 보내고 확실하게 디버깅을 하고 나서야 이러이러하니 이 부분에서 에러가 난다. 이 부분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말할 수 있었다. 다음부터는 처음부터 확실하게 디버깅을 하고 명확하게 의견을 전달해야겠다

  4. 기존 코드가 리팩토링 되면서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고 내가 그 부분을 현 모델에 반영하는 작업을 하게 될 것 같은데 덕분에 kobert 코드들도 더 익숙해질 것 같아서 오히려 좋은 것 같다 ㅎ ..

  5. 디버깅을 할 때 디버깅 툴을 이용하는 법을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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