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bar
- 지금은 매우 자주 쓰이는 내장 배열 메소드가 브라우저에서 자체적으로 지원되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내장 함수가 없다보니, 보다 나은 방법으로 배열이나 객체를 다루기 위해 따로 라이브러리, 즉 배열이나 객체를 다루기 위한 도구 모음집을 만들었는데 그것을 Underbar 라 불렀다.
- 즉 filter 나 map, reduce 같은 메소드 들을 직접 함수로 만들어 놓고 이 함수를 계속해서 가져다 쓰는 것이다.
Underbar를 공부하며
- 그냥 아무렇지 않게 쓰던 배열 메소드들의 대한 기본 원리에 대해 깊게 이해 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reduce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어서 페어과정에서 힘든부분이 있었는데, 첫날 페어를 끝내고 스스로 공부하면서 기존 다른 배열 메소드인 filter 나 map 등 도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날 새벽 새롭게 배열 메소드들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배열 메소드들을 온전히 이해 할수 있게 되었다.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다.
회고
- Underbar 페어를 할때 느낀게 너무 많다. 상대 페어분이 배려심도 많고 긍정적인 것들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이셨다. 문제 해결에 난항을 겪을때 스스로 상당히 속상하고 화도 났었는데, 계속해서 해낼 수 있다고 긍정적인 힘을 불어 넣어주시고, 이렇게 해볼까요 저렇게 해볼까요 의견을 제시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추후에 나도 현업에 나가 프로젝트를 하게 될때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긍정적인 힘을 많이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많이 느꼈다. 긍정적인 감정은 문제해결뿐 아니라 정신적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힘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