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Pre-course 4주차를 회고하며

한국·2021년 2월 14일
0
post-thumbnail

복습 또 복습

이번주는 목요일부터 설 연휴였어서, 프리코스 HA전에 그동안 배운것들을 복습할 시간을 가졌다. 반복문에서부터 문제풀이에 접근하기 힘들어하는 나를 보면서 충격도 받고, 지금이라도 다시 해내면 되지라는 마음도 들었다. 그렇게 3일을 투자하고, 오늘도 새벽5시경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불안이 맘처럼 잘 제거되지 않아서 잠을 잘 못잔다..) 아직은 많이 어렵다.10번은 봐야지 이해가 되는것들이 있고 그것들 조차 코드를 지우고 다시 쓰려면 중간에 한번씩은 꼭 막히곤 한다. 그렇게 4일에 가까운 시간을 투자하고서야 알고리즘까지의 복습을 끝냈다. 사실 HA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설날 당일 오후에 형 집에서 밥을먹으면서 'HA'를 통과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걱정이 자꾸든다고 얘기를 했다. 형으로부터 지혜로운 답을 얻고왔다. '너는 목표를 설정하고 시험 전까지 그 목표에 다다르기만 하면 된다' 형의 말처럼 내가 바라는 목표에 다다르면 HA시험 통과는 자동으로 따라오는것이었을텐데, 지금껏 배운것들을 100퍼센트 몸과 머리에 익히는것 그것만 바라보고 가면되는거다.

집중력의 하락

같은 문제를 아침에보고 저녁에 보는게 느낌이 다르다. 아마 체력적인 부분에서 오는 집중력 저하일것이다. 최근에 설정한 목표치에 도달 하지 못해서 그곳에서 오는 불안감에 잠을 푹 자지 못했고,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은것이 이유가 됬을것이다. 명상을 통해 나의 불안을 없앨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지구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 (달리기, 긴 산책)을 해야겠다. 부트캠프는 장기전이다. 명심하자.

이주의 문제점들

  •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세밀하게 읽지 않는다.
  • 코드를 바로바로 작성하는 버릇
  • 다른사람들의 코드를 읽지 않는 버릇

해결 방안

  • 문제가 뭘 원하고, 조건은 무엇인지를 따로 작성해 놓기.
  • 파악된 문제를 나누고, 수도코드를 작성후에 코드를 적기.
  •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보고 아, 이문제를 이렇게도 해결 할 수 있구나 를 느낄 수 있기때문에 시간이 날때마다 많이 참고하면 무조건 나에게 도움이 될것이니 자주자주 볼것.
profile
소통하는 개발자를 꿈꾸는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