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서비스 구현 미션이었기 때문에 앱 개발이 가능한 프론트엔드개발자분이 필요했다. 에타, 슬랙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 모집 글을 올렸지만, 팀 빌딩이 빨리 되지 않아서 애를 먹었다.🤣
우리팀은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앱), 개발(서버) 포지션을 맡았는데, 기획자가 따로 있는 해커톤은 처음이라 설렜다. 기획에는 다같이 참여하였는데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고 싶은 아이디어들이 을매나 많았는지, 하나로 좁히기가 어려웠다.
결국 우리는!! 원티드에서 발표한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학생을 위한 서비스라는 주제에 맞는 방역패스 시간관리 앱을 만들기로 하였다.
예선통과를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정말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비즈니스 모델을 정의하는게 가장 힘들었다. 우리 서비스는 이익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 없어요 그냥...🤦♀️ 실제로 하나의 서비스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UX적인 부분외에도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분과 사용자 인증에 관하여 상의한 내용
passport, strategy에 대해 깊게 공부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럴때 아니면 언제 하겠어?!! NestJS의 docs를 보며 구현하였고, 카카오 토큰으로 정상적인 회원정보 조회가 되었을 때의 짜릿함이란...
정리가 잘 된 API 문서에 대한 고민을 한창 하던 시기라(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카카오 API 문서를 한번 정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는 Swagger라는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API 문서를 작성했는데, 내가 고려한 사항은 이 4가지였다.
본선을 위한 TODO는 남겨 놓고, 예선을 위한 TODO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었다. 완성된 API의 개수는 30개였고, 내가 처음 고려했던 API 문서 사항들을 모두 지켜서 뿌듯했다. 에러핸들링과 테스트코드는 본선을 위해 남겨두기로!!
예선에서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는 발표를 했다.😂 처음에 이 서비스를 기획할 때 우려했던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질문과 마케팅 부분에서 부족하다는 코멘트를 남겨주셨다. 본선 진출은 하지 못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경험을 얻은 해커톤이었다.
이제는 미루어뒀던 본선 TODO를 마무리 하는 시간😎 본선 진출한 기분으로 TODO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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