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 데이터베이스 스프린트가 너무 어려웠다. 퀸즈 다음으로 역대급 난이도인 것 같다. 일단 기본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입문하는 셈이니 sql 문법부터 시작해서 배워야 될 지식의 양이 많았는데, 얄밉게도 스프린트에서 요구하는 수준은 그것보다 더 나가는 느낌이었다. body-parser를 쓰면 POST METHOD를 받을 때 req.body로 바디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아 그래도 여태껏 advanced 과제는 충족 못시켜도 bare-minimum 정도는 정규 시간 안에 다 끝내곤 했었는데, 오늘은 실패다. 생각보다 빨리빨리 진행하고 진행상황도 잘 인식하고 있었는데도!!
- 콜백함수를 사용해서 GET은 잘 처리했고, POST는 body-parser 사용법을 몰라서 원래하던데로 req.on을 사용해서 처리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req.on을 인식을 못해서 두시간을 넘게 헤맸다. 그나저나 테스트 케이스에서는 request 모듈도 사용하던데 이건 또 뭐람 ㅋㅋㅋㅋㅋㅋ 하... 지식이 쓰나미 처럼 몰아치는데 소화를 못 시키고 목구멍에서 꺽꺽하며 역류하고 있다 !!
- 스프린트 구조는 대략 이해했는데 reference code를 봐도 여전히 PSOT 처리가 잘 안된다. 주말엔 이번 스프린트에서 사용한 모듈들을 이해하고, 이것들을 이용해서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 근데 일부러 주말에 공부하라고 금요일에 난이도 높은 스프린트를 내주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나만의 착각인가... 😭 킹리적 갓심으로다가 의혹을 제기해본다 ㅋㅋㅋㅋㅋㅋ 하..
사실 이제 express 자체 내장 기능으로 제공해줘서 body-parser를 설치할 필요 없다고 하네요(속닥속닥)
관련 링크는 요기 ---> https://expressjs.com/en/4x/api.html#express
저도 주말동안 sql 연습하고 레퍼런스 코드보면서 db랑 서버 연결과정 익혀야겠어요 ㅎㅎ 담주엔 ORM 버전으로 db랑 서버 연결할 땐 조금 수월해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