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라는 책을 읽고 요약해서 정리하는 프론트엔드 취준생입니다 :)
기예, 장인정신, 견습생, 숙련공, 마스터와 같은 단어의 정의는 순환적이다.
기예 : 장인이 가진 기술
장인 :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사람
장인정신 : 기예에 입각한 전통에 따라 일하는 장인들을 한데 묶어주는 특징
이 단어들에 대해서 중세 유럽에 관점으로 적용시켜보자
작업장에서 생활하며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지배했다. 절대적인 권력을 지니고 있다.
마스터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걸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장인들이며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견습생들을 감독한다
기본적인 기술과 가치를 이해했음을 정명하여 숙련공 단계로 나가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 마스터 밑에서 몇 년씩 일도 한다.
이러한 체계는 현대 사회에서는 현실성이 없다. 이것들을 단지 모방한다기보단 현대적인 작업장의 개념에 맞게 자유롭게 개선해야 한다.
일을 하라고 얘기하는 것만으로는 영구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며 배운 규칙에 딱 들어맞는 상황이 아니면 해결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근본적인 가치
를 재대로 찾아야한다.
이 책은 책을 만들면서 인터뷰했던 숙련된 개인들에 내재된 가치의 정수이고, 출현하기를 바라는 공동체에 대한 표현이다.
장인정신
이라는 말을 쓸때 어떤 가치 기준에 의해 정의돼서 하나로 묶일 수 있는 실무 공동체에 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기치 기준들은 아래의 항목들이 포함된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재능은 태어날때 정해진다, 실패란 재능의 부족이다 라는 통념과 반대이다.
오픈 소스나 스터디 등 공동체에 대한 참여로 이어진다.
견습과정이란? 현재보다 더 좋고 빠르게 해결되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태도.
우수한 기술을 습득하며 사용하고 공유하는 역활
지인이 이책을 읽어봤는데 초반 부분이 좀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는데 맞는말 같다. 무슨말인지 대충 느낌은 오는데 쉽지 않다.... :(
초반부분들은 몇번 더 읽어봐야겠다.
그래도 뒤쪽내용부터는 지금보다는 쉽다고 하니 다행이다.
나는 현재 당연히 견습생 신분이다. 다행히도 좋은 멘토 형님이 계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 멘토 형님께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고 준비하여 성장를 하려고 노력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