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프로그래머스 프론트엔드 데브코스를 시작하고 2달이 지났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생각된다.
이 데브코스와 함께한 2023년 7월을 회고하여 남은 기간을 더욱 알차고 의미있게 보내자!
6월 말부터 노션 클로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능 구현, 배포, PR리뷰, 리팩토링까지 7월 중순까지 힘겹게 달렸다😂 사실 지금도 계속 팀원들과 함께 PR리뷰를 통해 리펙토링을 하고 있다. 바닐라JS을 여기까지 구현해본 적이 처음이다.
프로젝트 규모가 크다보니 내가 뭘 어떻게 구현해 두었는지, 이 코드는 어디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매번 새롭게 코드를 읽고 있다🤣
처음 PR리뷰를 날렸을 땐, 지금 생각해도 너무 허접한 노션 클로닝 페이지였다... UI는 물론이고, 새로운 문서가 추가되거나 삭제될 때마다 새롭게 사이드바가 렌더링되는 최악의 UX까지... 이 모든 걸 잡아내고, 수정할 수 있었던 계기가 동료 PR리뷰이다. 역량이 뛰어난 동료들이 나의 노션 클로닝 페이지를 사용해보고, 코드를 뜯어봐줘서 영향력있고 의미있는 피드백을 주었다. 덕분에 상당히 많이 개선시켰고, 지금도 계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
사실 클론코딩은 나의 포트폴리오에 남기기 힘들어 크게 의미부여를 안했었다.
하지만! 하나의 프로젝트를 꾸준히 발전시키고, 유지보수하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무엇보다도 바닐라JS만을 사용하기에 꾸준히 공부한다는 점!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았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나가자.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기능부터 조금씩 꾸준하게.
SASS...거의 처음 들어보았다.
난 과제로 스카이스캐너를 클론코딩하였다. (오직 UI만)
CSS를 항상 공부해야지 생각만하면서 등한시하였다. 아마 맘 속 깊은 곳엔
처음엔 당연히 css와 비교하였을 때, 어떤 부분이 좋은지 이해되지 않았다.
하지만, PR리뷰를 통해 리펙토링을 진행하면서 확실히 편리하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mixin을 잘 활용하면, 가독성도 뛰어나고 짧은 코드로 많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느꼈다.
처음 접해보아서 상당히 낯설었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야할 관문. 열심히 머리 속에 넣으려 했지만, 그럼 그렇지 역시 쉽지 않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그리 잘하는지... 왜 난 이렇게 못하는지... 항상 생각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따라 해야지..!
타입스크립트는 앞으로 많이 써봐야할 것 같다. 강의만으로는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고마운 친구...😂 앞으로 많은 프로젝트에 적용시켜서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자!
강의가 밀리고 있어서 크게 진도를 뺄 수 없었다... 이제 튜토리얼을 시작하는 단계...
처음해서 낮설지만 꽤 재밌는 느낌?... 얼른 진도를 빼서 과제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자!
지금은 Vue를 잘 모르기에 React와 비교해볼때 어떤 장점이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약간 클래스 형으로 컴포넌트를 작성하는 느낌이 강하다. Vue를 공부하면서 React와의 차이점을 비교해보자! (사실 현업에서는 Vue보다 React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Vue를 학습하는 의미를 잘 몰랐지만, Vue만의 특징과 장점을 찾아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약 한 달 반동안 프로젝트를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배포까지 이루어졌다. '반성문' 플랫폼인 고해성사는 아이디어가 꽤 좋다고 초반에 생각하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거의 배포 직전에 이르러서, '반성문'보단 '칭찬문'을 주제로 정하면 훨씬 더 많은 유저들을 끌어모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조금 아쉽지만, 그건 다음에 도전해보는걸로!
막 배포를 했지만, 급하게 배포를 한 느낌이 없지 않다. 조금 더 유저 입장에서 UI/UX를 고려하고, 오류를 수정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
하지만 이미 배포한 거! 다음 업데이트 때 많은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자!
React + typescript를 사용하였고 tailwind로 디자인을 적용시켰다. typescript를 처음 사용해봐 조금 해메고, 코드도 잘 짜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개인적으로 typescript는 많이 사용해봐야 금방 익히는 것 같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도 적극 적용해보자!
요 근래, 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평소와 똑같이 먹고, 똑같이 생활하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개인적으로는 나이가 먹으면서 점점 살찌는 속도가 늘고, 잦은 음주로 근손실이 축적되어 기초대사량이 심각하게 줄어든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운동을 시작했다. 살을 빼는데는 유산소가 최고이므로 줄넘기를 시작했다. 특별한 날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줄넘기를 하고 있다!! (내 자신 대단해👏✨)
처음에는 1000개부터 시작해서 하루에 100개씩 늘려나가고 있다 (너무 힘들때는 그냥 전 날 횟수 유지) 현재는 3000개씩 하고 있다! 근데 여기서 더 늘리는 건 아직 무리인 것 같다...
체중도 꽤 많이 줄어 이제야 원상복귀 되었다🤣 조금 더 힘내보기로!!!
개발자로서 배울 점이 많은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