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soning(추론)은 사람이 문제를 풀거나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AI에서의 reasoning은 아래와 같은 능력을 의미합니다:
| 예시 | 필요한 추론 능력 |
|---|---|
| "철수가 학교에 갔다. 비가 왔다. → 철수는 우산을 썼을까?" | 상식 + 조건 유추 |
| "A는 B보다 크고, B는 C보다 크다. 누가 제일 클까?" | 연쇄적 논리 추론 |
| "이 수열의 다음 숫자는 무엇일까?" | 패턴 인식 + 귀납적 추론 |
| "글의 요지를 설명해줘." | 요약 + 의미 구조 파악 |
즉, reasoning은 단순 암기나 문장 연결이 아니라
정보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새로운 결론을 도출하는 사고 능력이에요.
GPT-4는 다음과 같은 추론 중심 태스크에서 GPT-3.5보다 눈에 띄게 개선됐습니다:
"철수가 사과 3개를 사고, 민수가 2개를 더 사면 총 몇 개인가?"
→ GPT-4는 단계적으로 계산하거나 중간 과정을 설명할 수 있음
"A가 진실을 말하고, B는 거짓말을 한다. 그런데 A는 B가 거짓말쟁이라고 했다면...?"
→ 논리 퍼즐처럼 여러 조건을 연결하여 정답 도출 가능
"위 문장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문단 전체를 종합하여 요점 파악 및 결론 생성 가능
| 유형 | 설명 | 예시 |
|---|---|---|
| 연역적 추론 | 규칙 → 결론 도출 | "모든 사람은 죽는다 →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 소크라테스도 죽는다" |
| 귀납적 추론 | 예시 → 일반화 | "이 개는 네 발이다 → 저 개도 그렇다 → 개는 모두 네 발이다" |
| 조건/연쇄 추론 | 여러 전제 연결 | "A > B, B > C → A > C" |
| 수학적 추론 | 계산 및 수열 추론 | "1, 4, 9, 16, ... → 다음은?" |
GPT-4는 이 모든 영역에서 GPT-3.5보다 더 정확하게 작동합니다.
GPT는 별도로 “추론 수업”을 듣지 않습니다.
대신, 수많은 웹문서, 수학 문제, 논리 글, 위키백과, 책 등을 사전학습하면서
“자연스럽게 reasoning 패턴”을 습득한 것입니다.
또한 Chain-of-Thought prompting 기법이나 instruction tuning을 통해
단계적으로 생각하도록 훈련되면서 reasoning 능력이 강화되었습니다.
| 항목 | GPT-3.5 | GPT-4 |
|---|---|---|
| 수학 문제 | 자주 틀림, 계산 실수 있음 | 대부분 정확, 단계적 풀이 가능 |
| 논리 퍼즐 | 잘못된 전제 사용 가능성 있음 | 더 정확한 조건 추적 가능 |
| 긴 맥락 이해 | 누락되거나 오해 가능 | 전체 구조 파악 능력 개선 |
| 중간 과정 설명 | 생략 많음 | 자연스럽고 논리적인 흐름 생성 가능 |
| 질문 | 답변 |
|---|---|
| Reasoning이란? | 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적 사고 과정입니다. |
| GPT에선 어떤 의미인가요? | 복잡한 질문에 대해 단순한 암기 말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능력입니다. |
| 왜 중요하죠? |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서 “지시 + 사고 + 판단”이 가능한 AI로 발전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