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34일차~~

heath·2024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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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캠프_flutter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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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봄날씨에 가까운 날시였습니다~
어제이어서 오늘도 깃 협업툴을 이용헤사 약간더 큰 영화앱을 만들어 볼려고 했는데 ,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각자 기능을 맡아서 하는 방향으로 틀을 잡고 각자 브런치에서 작업하고 pr 올리고 간단한 코드리뷰와 함께 작업을 하다보니 조금더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지만 뭔가 협업에 대한 툴, 깃 충돌 에 대한 지식, 깃에 대한 지식이 좀더 쌓이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뒷단, repository 까지 작성하고 test 코드도 작성하려고 햇는데요! 저희기수 테스트장인분께서 좀 새로운 기법을 쓰셔서 이해가 가지 않더라구요,,? 너무나도 어려운 통신과 그 서버를 확인하는 작업.. 하지만 기본이니까 좀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 배우려고 했는데요
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서 깨달은것은, 설계의 중요성 및 휴먼에러는 굉장히 잦구나.. 라고 깨닫게 되었구요. 제가 이름을 지을때 굉장히 포괄적으로 지어서 뭔가 더 직관적을 지으면 좋다는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현재는 하나의 api 로 작업을 하지만 좀더 큰 앱이라면 ? 다양향 정보를 다루니까.. 충분히 헷가릴껏 같더라구요.. 이름이 길어지는걸 싫어했는데요.. 좀 더 명확한 변수명을 작성해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선생님이 희선님은 칭찬을 좋아하시는 군요! 라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왜냐면 저는 저를 검증 할 자신이 없고,확신도 들지 않아서 확인을 좀 하고 싶은 마음이 큰것 같습니다.
회사다닐때 칭찬 하면 그냥 부담스러운 마음이 커서 겸손한 태도를 지닌 상태였다면, 현재는 불안함이 증폭되어 그냥 칭찬이라도 들으면 그냥 잘 버티고있다는 사인 같아서 버틸 만 합니다. 그냥 불안함이 칭찬을 핑계로 하루 정도는 버틸만 합니다. 아마 선생님들의 안목을 믿는거겠죠..? 그렇게 생각하신데 이유가 있을꺼야? 라는 생각으로? 하면서 긍정회로 돌리면서 하루 버티다가 한달버티고 그러면서 개발력이 상승하거나 지식이 쌓여가면서 나 자신에 대한 성취감도 느껴가면서 성장하며 제가 버텼습니다 ^^
그런데 저번주였나?? 선생님이 저번에 제 개강일기를 다보셨다고.. 하하.. 저는 성찰일기정도인데여.. 굉장히 당황스러웠지만 저도 학생으로서의 피드백처럼 느끼신것 같아서.. 혹시 아직도 보신다면?

저는 개발하면서 매우 불안정했습니다. 일단 저보다 잘하는사람이 너무나도 많고 일반적인 사고와 개발적 사고 또는 단어또한 모호하기때문에 제대로된 질문을 못하는 경우가 있고(어떻게 질문을 해야 올바른 질문인지 모름), 이 상황에서 믿을수 있는건 선생님 뿐이라면 선생님 칭찬 혹은 응원에 한마디로 하루를 버틸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오늘 제가 여쭤본건 저희 디자인이 너무 짜쳐서.. 칭찬으로 안들렸습니다...
현재는 능력 대비 큰칭찬을 주시면 좀 부담스럽습니다.. 하하!
기능에 모든 힘을 다써버려서 예쁘게 UI를 그리는 능력은 학습이 조금 덜된 이번주였습니다.

근데 좀 재밌는 한주였습니다.!!
제대로 된 개발 업무을 간접 체험해볼수 있는 느낌? 그러기엔 아직도 각자다른 속도로 가기때문에 여러가지 문제도 생기지만 업무가 아니고 , 배우는 입장이라서 다양한 이슈가 생기면 각자 걸 하는것보다는 좀 챙겨주는 편인데요 이런 입장에서 배울수 있다는거 자체가 큰 도움이니까요
전 굉장히 만족한 이번주였습니다!
이제는 어떤분들과 할 줄 모르는 팀 프로젝트를 할텐데요!
누가 되지 않게 조금더 성장하는 한주를 잘 마무리해서 다음주를 맞이하고싶습니다.
길다고 생각햇던 교육과정히 이제는 한달정도도 남지 않았는데요.
교육과정이 끝마쳐도 제가 노력한 시간까지는 최대한 다해서 공부하고 보여줄수 있는 능력을 잘 정리해서 이력서에 내보일수 있는 개발자가 되어 취업이 잘 되었으면 하는 희망이 생겼네요...
처음에는 욕심없이 배우려고 했던 교육과정인데, 하다보니 욕심도 생기고, 미래에 대한 꿈도 생겨서 좀 더 불안함, 기대감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금요일에 못다한 UI단을 잘 그려서 끝마치고,
추가로 날씨앱을 했던 부분을 업데이트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그냥 그러면 다음에도 쓸것 같아서요. 토이프로젝트를 해볼까 했는데 했던걸 리팩토링하면 좀 더 시간이 빠르게 흐를것 같아서요!
내일은 주말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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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대로 살면 그게 정말 행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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