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심야FE 네트워킹 파티 🎉

히징·2022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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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회에 6월 17일날 열린 인프런 심야 FE 네트워킹 파티에 참여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들만의 네트워킹파티라니,, 이름부터 너무 설렜어요 특히 취준생의 입장에서 현직 개발자들과 소통할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너무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심야 네트워킹 파티는 약 700명의 지원자중에 10명을 늘려, 60명이 당첨되었다고 해요🤍 어마어마한 경쟁률이라 더욱 소중한 기회였던 것 같아요!

저녁시간대라 이렇게 피자와 맥주 or 콜라도 준비해주셨어요 넘 센스쟁이,, 간단한 네트워킹 시간이후, 인프랩 프론트엔드 개발자 조성륜님과, 카카오 엔터테이먼트 프론트엔드 리드 조성호님의 연사를 듣게 되었습니다!


인프런의 랠릿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실패과정을 겪으며 어떻게 해결해 나가셨는지에 대한 정말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를 공유해주셨어요! 아직 공부중인 단계라 제가 잘 모르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이야기를 재치있게 잘해주셔서 재밌게 듣기 좋았습니다 ㅎㅎ 자세한 기술적 내용은 인프콘에서 다룬다고하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인프콘 꼭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아무래도 저는 취준생이다보니 김성호님의 '뽑히는 주니어의 조건'세션에 주의깊게 듣게되었어요! 정말 취준생에게 도움되는, 이직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 이력서에는 성과를 담는다. 성과가 없다면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만든다
  • 이력서는 미리미리 평소에 업데이트 할 것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면 본인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되어 동기부여 및 목표설정에 도움이 된다.
  •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백엔드 역량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UX,UI 등 디자인적 역량을 키우는것이 매우 좋다

이외에도 사전과제나 면접에서 어필하기 좋은 점 등 주니어 개발자 입장에서 정말 좋은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보람찬 내용이었습니다 ❣
특히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디자인적 역량을 키우고싶었는데 강점으로 어필하기위해 UX,UI를 더욱 자세히 공부하여 프로젝트에 적용시켜봐야겠습니다 ㅎㅎ

연사도 모두 끝나고, 30분의 네트워킹 시간이 끝난 후 7시~9시로 계획되어 있던 본 행사는 막을 내렸어요. 아쉬운분들을 위해 9시부터 11시까지 추가 네트워킹 시간이 있어 좋았어요!
이 시간에는 미리 정해주신 조 말고도 자유롭게 네트워킹이 가능해서 자리를 옮겨 다양한 분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여러 개발자분들과 이야기해보며 블로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작성이 아무래도 시간을 많이 쏟다보니까 개발보다 좀 소홀하게 되었는데 개발자에게 문서화능력은 정말 너무나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블로그 작성하는데 시간이 많이걸려 고민이었는데 현직 개발자분께서 본인도 블로그쓰는데 시간투자를 많이하시며, 그래도 써놓으면 다 자산이고 블로그를 통해 이직제안이 많이와서 쓰는걸 추천하시더라구요 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블로그 쓰기 노력해야겠습니다 계속 쓰다보면 글쓰는 속도도 빨라지겠죠..!?

리액트나 자바스크립트의 경우 이론은 아는데 구현이 계속 막히고 생각대로 되지않아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하니 페어프로그래밍을 추천해주셔서 동기분들과 한번 페어프로그래밍에도 도전해보려구요!

정말 다양한 개발자분들을 많이 만나고 온 것 같아 뜻깊은 네트워킹 데이였던 것 같습니다 ㅎㅎ
연사때 만든 명함이 있어, 명함을 많이 뿌리고 오고싶었는데 3장밖에 못드려서 아쉬웠습니다 흑
다음번에도 네트워킹데이가 열린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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