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돌아온 월간 회고.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입사 3개월차를 되돌아봅니다.
야근까지 해가며 부지런히 작업했던 덕분인지 이번 달에는 내 담당 파트를 비교적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그래서 새로운 기능 구현 외에도 코드를 전체적으로 다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예를 들면 useCheckbox, useSubmitToasts, usePaginationParams 등의 커스텀 훅을 생성해서 코드의 재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공지사항 디테일 페이지에서 뒤로가기를 할 때 이전 페이지를 기억하기 위해서 URL에 query parameter를 추가했으며, 불필요한 api 호출을 방지하기 위해 함수에 early return을 추가한다든지 api를 호출하는 버튼에 debounce를 적용하기도 했다.
주말만 되면 체력을 핑계로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지내는 것이 싫어서 지난 주말에는 카페에 노트북을 들고 가서 공부하고 왔다.
귀찮은 몸 이끌고 억지로 나간 거였는데 막상 카페 가니까 집중이 너무 잘 돼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또 오후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저녁에는 자유 시간을 가지니 주말이 끝날 때마다 느껴지던 죄책감이 사라지고 성취감과 뿌듯함이 들어서 좋았다. 앞으로는 주말마다 카페에 가서 공부하는 패턴을 지속해야겠다.
지난 주부터 Next.js 공식 문서 튜토리얼을 읽으며 프로젝트를 따라 만드는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다. (블로그에 관련 시리즈 글도 작성하고 있는데 정신차려 보니 또 욕심이 나서 거의 번역 글을 작성하고 있었다...)
요즘에는 프론트엔드 관련 아티클들을 읽고 그 내용을 레파지토리에 기록하고, 주말마다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내가 과연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 걸까, 더 나은 방향은 없을지 의문이 든다.
Next.js 같이 하나의 기술만 지엽적으로 공부하기 보단 네트워크나 소프트웨어 구조 등 더욱 근본적인 부분을 공부하는 게 맞는 방향인가 싶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가지며 최신 동향에 맞춰 이력서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이직에 성공했다고 하기도 하고... 현재로서는 시행착오가 필요할 거 같다.
- 기술 아티클 레파지토리 꾸준히 업데이트하기
- 매주 노션에 Weekly Work Log 기록하기
- 주말마다 알고리즘 최소 한 문제 풀기
- 벨로그에 MUI 관련 글 올리기!
- <그림으로 배우는 Http & Network Basic> 완독하고 기록하기
-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으며 재밌게 일하자!
Next.js 공부하느라 바빴던 지난 주 제외하고는 매주 알고리즘 문제를 하나씩 풀어서 블로그 글도 작성했다.Next.js 관련 글을 벨로그에 작성했기 때문에 내가 공부한 내용을 글로 남긴다는 목표는 달성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