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세팅이 좀 번거롭다.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고, 필자 또한 힘들어서 정리를 해두고자 이렇게 글을 써본다. 이 블로그 포스트는 처음 M1 맥북을 써보는 이들에게 그나마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쓴다. 일단, 본격적인 세팅에 앞서서 Download 받아야할 것들을 먼저 고지하고자 한다.
: brew 등 기본적인 세팅하는 데 있어서 Xcode는 필수다. Xcode는 통합개발환경IDE 같은 존재라고 한다. 어떤 블로거는 Xcode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갖가지 도구와 최적화를 제공하는 IDE를 만들었으니, 바로 Xcode다."
필자도 전에 Xcode 없이 개발환경세팅을 해보려고 시도한 적이 있다. Xcode 없이, iTerm2에서 brew를 설치 후, brew install로 무언가 설치를 시도하면, 설치가 되지 않았다.
Xcode를 다운로드하려면 Mac OS가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이어야할 것이다. Xcode는 다음 2가지 경로로 다운로드가 가능한데, 이 중 하나의 방법으로 다운로드 하면 된다. 하지만, Xcode의 용량 자체가 10GB 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오래 걸릴 것이다. 느긋하게 기다리자.
: 아래 1), 2) 둘 중 하나의 방법으로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1) 맥 앱스토어 를 통해서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며, 맥 앱스토어를 통해서 간편하게 Xcode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2) 아래 스크린샷의 페이지에서도 Xcode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글자 그대로 (2)은 안 해도 되지만, 혹시 몰라서 실행을 해본다.
1) 응용 프로그램에서 Xcode를 찾아서 더블클릭해서 실행을 해준다. 혹은 LaunchPad에서 Xcode를 찾아서 더블클릭해서 실행을 해준다.
2)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고 Agree를 누른 후,
이후에 보면 알겠지만, 애플계정이 아닌 맥 로그인 번호를 입력해보자.
3) 그럼 다음과 같이 나오면, 잘 설치된 것이다.
: 개발환경세팅을 하다보면, Terminal 혹은 iTerm2에서 폰트가 깨지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폰트가 있지만, 네이버에서 개발한 D2Coding 폰트를 다운로드 받아보도록 하자.
: iTerm2는 맥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는 Terminal 보다 훨씬 기능이 많고 좋기 때문에, 많은 개발자들이 터미널 대신 iTerm2를 사용한다. 전세계 국룰인 듯...
: M1이 최근에 나온 종특이인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Apple에서 '공식적'으로 ANACONDA가 아닌 'miniforge3'를 지원하고 있다. 물론, ANACONDA가 설치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M1에서 Tensorflow를 GPU를 사용해서 돌리고 싶다면, miniforge3 설치를 하도록 하자.
링크: https://github.com/conda-forge/miniforge
Step01: Github - conda-forge/miniforge 페이지다. 일부 사용자의 경우, "뭐야 이게?" 라는 생각과 살짝 패닉이 될 수도 있다. 당황하지 말고, 페이지 살짝 아래로 내려가보자. 'Download' 있는 부분까지 내려가보자.
Step02: 'Download' 아래 Miniforge3 아래 표가 보일 것이다. 'OS X' 에서 'arm64 (Apple Silicon) ( **** )' 부분이 보일 것이다. 그 옆에 푸른색 글씨의 'Miniforge3-MacOSX-arm64' 하이퍼링크가 보일 것이다. 이를 클릭해보자.
그럼 다음과 같이 'Miniforge3-MACOSX-arm64.sh' 파일이 '다운로드'에 보일 것이다.
아이맥의 경우, 기본적으로 있는 애플 마우스라면, 마우스 우클릭이 가능하도록 하자. 매우 편할 것이다.
-> 시스템 환경설정 -> 마우스 -> 포인트 및 클릭 탭 선택 -> 보조 클릭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