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 2회 어흥콘 총괄 회고

Yujin Jung·2026년 2월 20일

제 2회 어흥콘 최종 기획안: https://fuchsia-prince-aea.notion.site/2025-2-23194f749d6180c58b78da7d23af448c

제 2회 어흥콘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ikelion_uhheung/

어흥콘은 숭실대 멋쟁이사자처럼이 주관하여 2학기에 개최되는 연합 데모데이 및 강연 제공 형태의 네트워킹 행사이다.

나는 2024년 제 1회 어흥콘에서 TF팀 내 기획팀원 활동했었는데, 숭실대학교 멋쟁이사자처럼 측에서 제 2회 어흥콘 TF팀을 모집하기 전, 1회 어흥콘에서 기획팀원으로써 활동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운영을 해봤던 경험을 살려 제 2회 어흥콘에서 기획국장으로써 행사 전반에 대한 총괄을 맡아줄 수 있냐고 요청이 왔다.

처음에는 타 학교가 주관하는 행사이기도 하고, 여러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의 연합 행사이기 때문에 이렇게 책임 있는 직책을 맡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이 되었지만, 이렇게 규모 있는 행사 전반에 대한 총괄을 맡아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고 생각하였기에, '두려움' 보다는 해보고 싶다는 '설렘'이 더 커서 최종적으로 총괄을 맡는 것에 대해 수락하게 되었다.

총괄로써 가장 먼저 해야 했던 일은 제 2회 어흥콘의 TF팀을 모집하는 것이었다. 멋쟁이사자처럼 대학 운영진 디스코드와 카톡방 등을 통해 어흥콘 TF팀 모집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나를 포함해 14명의 운영진분들이 어흥콘 TF팀으로써 함께 하게 되었다.

어흥콘 TF팀 노션: https://www.notion.so/2025-22194f749d6180f39c51ed06fd91123f


발대식

2025년 7월 5일에 어흥콘 TF팀끼리의 첫 대면 발대식이 이루어졌다.

발대식 ppt 자료: https://file.notion.so/f/f/c8094f74-9d61-8196-b9d0-0003dac11e2d/d02e4042-7bbc-45c2-829f-7fb8f03d67ed/%E1%84%8B%E1%85%A5%E1%84%92%E1%85%B3%E1%86%BC%E1%84%8F%E1%85%A9%E1%86%AB_%E1%84%8E%E1%85%A9%E1%86%BC%E1%84%80%E1%85%AA%E1%86%AF%E1%84%90%E1%85%B5%E1%86%B7_.pdf?table=block&id=23794f74-9d61-8071-8ab6-eea8208f6218&spaceId=c8094f74-9d61-8196-b9d0-0003dac11e2d&expirationTimestamp=1771632000000&signature=WJHNf7eWRfpK40obH04ozUiRY0u8eKLK2BS8NIK_NYI&downloadName=%E1%84%8B%E1%85%A5%E1%84%92%E1%85%B3%E1%86%BC%E1%84%8F%E1%85%A9%E1%86%AB+%E1%84%8E%E1%85%A9%E1%86%BC%E1%84%80%E1%85%AA%E1%86%AF%E1%84%90%E1%85%B5%E1%86%B7+.pdf

발대식에서는 서로에 대한 소개와 정기 대면 회의 날짜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 초반에 전반적인 행사 윤곽을 다 잡아두어야 후원사 유치, 연사자 초청 등이 수월할거라 생각하였기에 7월에는 2주 간격으로 대면 회의를 진행하고, 8월과 9월에는 3주 간격으로 대면 회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게해서 결정된 최종 대면 회의 날짜는 7월 19일 (토) , 8월 2일 (토), 8월 23일 (토), 9월 13일 (토)로 정해졌다.

TF팀은 크게 기획팀, 홍보팀, 총무팀으로 이루어지게 되었고, 아무래도 숭실대학교 주관 행사이기 때문에, 숭실대학교 운영진분들이 나머지 홍보팀과 총무팀에서 각각 팀장을 맡아주시게 되었다.

전체 대면회의 사이사이 각 팀별로 매주 정기 비대면 회의 날짜를 정해 팀별 업무를 맡아 하고, 전체 대면회의 때는 각 팀별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 최종적으로 합의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의논하기로 했다.


제 1차 전체 대면회의

제 1차 전체 대면회의 ppt 자료: file:///Users/jeong-yujin/Downloads/0719_1%E1%84%8E%E1%85%A1%E1%84%8C%E1%85%A5%E1%86%AB%E1%84%8E%E1%85%A6%E1%84%92%E1%85%AC%E1%84%8B%E1%85%B4.pdf

첫번째 대면회의에서는 대면 회의 전까지의 각 팀별 업무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대략적인 타임테이블을 아래와 같이 확정했다.

어흥콘은 서비스 데모 시연 외에도 연사자 강연도 함께 진행해야 하는 행사이기에, 연사자 선정 기준 및 모집 분야에 대해서도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프론트엔드, 백엔드, 기획&디자인, AI, 창업으로 모집 분야를 정하고 멋쟁이사자처럼 대학 각 학교 선배 및 링크드인을 활용해 초청을 진행해보기로 했다.

또한 데모데이 부스 신청 일자를 확정하고 온라인 외에도 오프라인 홍보 방식을 논의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매년 8월 전체 해커톤이 개최되기에, 모든 멋쟁이사자처럼 부원들이 모이는 해커톤 당일에 홍보물 등을 뿌리며 홍보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기로 하였다.


제 2차 전체 대면회의

제 1차 전체 대면회의 ppt 자료: https://file.notion.so/f/f/c8094f74-9d61-8196-b9d0-0003dac11e2d/d2b8231d-676d-4fdf-a605-e110188d3e39/0802_2%E1%84%8E%E1%85%A1%E1%84%8C%E1%85%A5%E1%86%AB%E1%84%8E%E1%85%A6%E1%84%92%E1%85%AC%E1%84%8B%E1%85%B4.pdf?table=block&id=24394f74-9d61-80ad-b004-fcd94fecddd0&spaceId=c8094f74-9d61-8196-b9d0-0003dac11e2d&expirationTimestamp=1771891200000&signature=de6GDPlUoGLaGaiiYqk_W9bcav5dyxARE--Qk0Or-Zs&downloadName=0802_2%E1%84%8E%E1%85%A1%E1%84%8C%E1%85%A5%E1%86%AB%E1%84%8E%E1%85%A6%E1%84%92%E1%85%AC%E1%84%8B%E1%85%B4.pdf

제 2차 전체대면회의에서는 리스트업 된 연사자 후보분들을 대상으로 최종 리스트업을 진행 후 초청을 시작하고 어흥콘 당일 각 부스에 대해 연사자분들이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심사 하면 좋을 지 세부 심사 방법 또한 논의했다.

제 2회 어흥콘 연사자(심사위원)분들로는 최종적으로 유승한(우리은행)님, 이수형(우아한형제들)님, 성창규(Play Links), 김만수(Sendbird)님이 함께해주셨다.


제 3차 전체 대면회의

3차 대면회의에서는 행사 사전에 어흥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할 각 부스별 회고 템플릿 제출 방법 및 일정을 확정하고 행사 당일 부착할 각 부스별 포스터와 참여자 이름표, 키링 등의 굿즈 디자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어흥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어흥콘 공식 디스코드에 초대 방법 및 일정 등을 논의했다.

후원사는 최종적으로 웅진식품, 이지스퍼블리싱, 프로그래머스, 길벗캠퍼스, 크라이치즈버거가 함께해주시게 되었다.


제 4차 전체 대면회의

행사 전 마지막 대면회의인 4차 회의에서는 행사 전까지 디스코드에 올릴 공지들을 리스트업하고 행사 당일 세부적으로 확인 및 진행해야 하는 사항들을 한 번 더 점검 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팀

나는 총괄로써 기획팀장을 이끌게 되었는데, 매주 기획팀 회의를 통해 각자 담당할 일을 정하고, 다음 회의 전까지 담당한 일을 끝내오는 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기획팀으로써 아래와 같이 행사 전반에 대한 컨셉 결정, 타임테이블 구성, 연사자 초청, 부스별 홍보물 준비 및 인스타 회고 템플릿 준비 등 정말 많은 task들이 있었지만,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무사히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어흥콘 행사 당일

이렇게 매주 진행된 각 팀별 정기회의, 전체 대면 정기회의를 통해 준비된 제 2회 어흥콘은 2025년 9월 27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진행되었다. 복도에서는 각 부스별 서비스 전시를 진행하고, 소예배실에서는 초청한 연사자분들의 강연이 시간대별로 진행되었다.

이번 2025 제 2회 어흥콘은 150여명의 참여자, 19개의 서비스 부스가 함께하게 되었다.

행사 중간에 후원사인 '크라이치즈버거'와 '웅진식품'에서 햄버거와 음료도 제공이 되었다. 이번년도는 작년과 다르게 연사와 부스 전시를 상이한 시간에 진행하기로 하였기에, 작년에 두 이벤트가 동일한 시간대에 진행된 문제로 인해 연사자 분들 강연에 청강 인원이 적은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부스 시간과 강연 시간을 다르게 하니, 연사자분들도 부스 갤러리 워크 때 연사를 조금 더 넉넉한 시간 동안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씀해주셨다.

강연과 부스 갤러리 워크, 심사가 끝난 후 럭키드로우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었고, 시상식 또한 진행되었다.

시상식이 끝난 후 단체 사진 촬영 시간을 가진 후 뒷풀이 장소로 이동하였다.












어흥콘 행사를 마치며

약 3달간의 시간 동안 '어흥콘'이라는 150여명, 30여개의 학교가 함께하는 규모 있는 연합 네트워킹 행사를 총괄로써 준비하고 운영하며 느낀 점은 부스 참여자 모집부터 후원사 유치, 연사자 초청 등 혼자라면 절대 해내지 못했을 어려운 일들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할 일을 열심히 하며 작은 것부터 하나씩 차례차례 직접 만들어갈 수 있어서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던 것이다.

그리고 나 스스로도 이러한 행사의 총괄로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또한 얻은 것 같다.

어흥콘이 끝난 지 약 5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회고글을 쓰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도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다시 한 번 총괄로써 나의 여름을 더 뜨겁게 불태울 것 같고, 이러한 경험을 원동력 삼아 다음에 또 이러한 기회가 온다면 한층 더 디벨롭하여 행사 등을 준비하고 운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제 2회 어흥콘을 기획할 당시, '커넥션 형성 및 개발 역량 강화', '실전 경험과 서비스 개선 능력 배양', '지식 공유의 장'이라는 3가지 목적을 가지고 어흥콘을 시작했었는데 3가지 모두 어느정도 잘 실현된 마무리였던 것 같아서 뿌듯함 또한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약 3개월 간의 시간 동안 중간에 이탈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할 일을 수행하며 믿고 따라와준 멋진 어흥콘을 만들어준 우리 어흥콘 TF팀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얼마 전 행사가 끝나고 약 4개월 만에 사석에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너무 반갑고 고마웠던 감정들이 다시 느껴졌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시간을 내어 어흥콘 TF팀들을 자주 만나고 싶은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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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하려 노력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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