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Architecture] 23장 :: 프레젠터와 험블 객체

Jihyoung·2022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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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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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블 객체 패턴

  • 테스트하기 어려운 행위와 테스트하기 쉬운 행위를 분리하기 쉽게 하는 목적으로 고안
  • 행위를 두개의 모듈이나 클래스로 나눈다. 이중 하나가 험블이다.
    • 가장 기본적인 본질은 남기고, 테스트 하기 어려운 행위를 모두 험블 객체로 옮긴다.
    • 나머지 모듈에는 험블 객체에 속하지 않은, 테스트하기 쉬운 행위를 모두 옮긴다.
  • 험블 객체 패턴을 사용하면 두 부류의 행위를 프레젠터와 뷰로 분리할 수 있다.

📗 프레젠터와 뷰

뷰는 험블객체이고 테스트하기 어렵다.

  • 뷰는 데이터를 GUI로 이동시키지만,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지 않는다.

프레젠터는 테스트하기 쉬운 객체다.

  • 프레젠터의 역할은 애플리케이션(server)으로부터 데이터를 받아 화면에 표현할 수 있는 포맷으로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뷰는 데이터를 건들지 않고 화면으로 전달하기만 하면 된다.
뷰는 뷰 모델의 데이터를 화면으로 로드할 뿐, 아무 역할이 없다. : Humble


📙 테스트와 아키텍처

좋은 아키텍처는 테스트하기 용이해야 한다.


📘 데이터베이스 게이트웨이

유스케이스 인터랙터와 데이터베이스 사이에는 데이터베이스 게이트웨이가 존재한다.

  • 다형적 인터페이스로,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베이스에 수행하는 CRUD 작업과 관련된 모든 메서드를 포함한다.

유스케이스 계층은 SQL을 허용하지 않는다.

  • 유스케이스 계층은 필요한 메서드를 제공하는 게이트웨이 인터페이스를 호출한다.
    • 인터페이스의 구현체(험블 객체)는 데이터베이스 계층에 위치한다.
    • 구현체에서 직접 SQL을 사용하거나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임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게이트웨이의 메서드에 필요한 데이터에 접근한다.

인터랙터는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업무 규칙을 캡슐화 하기 때문에 험블 객체가 아니다.

  • 테스트하기 쉽다.
  • 게이트웨이는 스텁(stub), 모의(mock)나 테스트 더블(test-double)로 적당히 교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데이터 매퍼

객체 관계 매퍼(Object Relational Mapper, ORM)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 사용자 입장에서 볼 때 단순히 오퍼레이션의 집합이다.

객체와 달리 데이터 구조는 함축된 행위를 가지지 않는 public 데이터 변수의 집합이다.

이러한 ORM 시스템은 어디에 위치해야 하는가?

  • 데이터베이스 계층이다.
  • ORM은 게이트웨이 인터페이스와 데이터베이스 사이에서 일종의 또 다른 험블 객체 경계를 형성한다.

📕 서비스 리스너

애플리케이션이 다른 서비스(server)와 통신해야 하거나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

서비스 리스너(service listener)가 서비스 인터페이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신하고,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게 간단한 데이터 구조로 포맷을 변경한다.

그 후 이 데이터 구조는 서비스 경계를 가로질러서 내부로 전달된다.

📗 결론

  • 각 아키텍처 경계마다 경계 가까이 숨어 있는 험블 객체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 경계를 넘나드는 통신은 거의 다 간단한 데이터 구조를 수반할 때가 많고 그 경계는 테스트하기 어려운 무언가와 쉬운 무언가로 분리된다.
  • 이렇게 아키텍처 경계에서 험블 객체 패턴을 사용하면 전체 시스템의 테스트 용이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 Reference

  • Clean Architecture : 소프트웨어 구조와 설계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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