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베이스의 구조

Hevton·2020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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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는 기본적으로 표 형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엑셀의 스프레드 시트처럼 표로 된 형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입니다.
이런 표를 테이블이라고 합니다.

한 웹사이트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할 때 표(이하 테이블) 하나로만 가능할까요? 데이터가 별로 없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여러 개의 테이블들이 필요합니다. 예를들면 회원 정보에 대한 테이블, 그리고 글 목록에 대한 테이블, 상품에 대한 테이블 등이 있겠죠?

따라서 테이블들이 여러개 생기게 되고, 아무래도 관련있는 테이블들끼리는 묶어서 저장하는게 좋겠죠? 우리가 폴더를 정리할 때 처럼
폴더에 이름을 주고 그 폴더에 관한 데이터들을 거기에 넣듯이요. 따라서 이 폴더를 '데이터베이스' 또는 '스키마' 라고 칭합니다.
-> 테이블들을 모아놓은 곳이 곧 데이터베이스(스키마)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데이터베이스(스키마) 또한 여러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이 데이터베이스(스키마)들을 다 묶어서 데이터베이스 서버 라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포함관계로 봤을때 데이터베이스 서버 > 데이터베이스(스키마) > 테이블 이 되는 것이죠.

데이터베이스 서버 안에 데이터베이스(스키마)들이 있고, 또 각 데이터베이스(스키마) 안에 테이블들이 있는 구조입니다.

우리가 데이터베이스 관리 프로그램에 로그인해서 접속하게되면, 이 데이터베이스 서버 안에 들어가게 된 것이죠. 그럼 이제 데이터베이스들과 테이블들을 다룰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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