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하는 감자다

말하는 감자·2022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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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s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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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말하는 감자다.

인생 첫 취업하고 얼마 안되었을 때 아는 것은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어서 계속 [나는 말하는 감자예요ㅠㅠ]하고 울부짖었다.

근데 입사한지 7개월차인 지금도 나는 말하는 감자다.


프로젝트에 잠깐 투입된 적이 있었다.
결함 처리 하던 시기라 딱히 한 건 없지만 그래도 나름 처음으로 개발자로써 개발을 했다.

감자는 감자라서 계속 같은 오류를 보고 같은 키워드로 구글링하는 일이 생겼다.
항상 같은 페이지를 보고 같은 방법으로 해결했다.
이럴거면 블로그를 만들어서 블로그에 정리하는 게 낫겠다라고 생각했다.
정말 생각만 했다.


본사에 돌아와 공부를 하고 세미나를 준비하는데 동기가 벨로그를 만들었다.
자신의 벨로그에 세미나 내용을 정리하는데 생각만 하는 감자와 달리 실천하는 동기가 너무 멋있다... 멋있으면 따라해야지...

그렇게 벨로그를 개설했다.

사람이 되는 그 날까지...!!!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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