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순삭되어서 어느새 패캠 강의 시작한 지 4주가 지났다. 이번에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은 과제에 대한 코드리뷰와 회고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임시 조를 편성 받았다. 그룹스터디와는 다른 조여서, 모르던 사람 두 명과 개발 이야기를 했다.
원래 배정 받은 시간은 1시간이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하다보니 2시간을 훌쩍 넘겼다. 대화 내용도 재미있었지만 같은 기수 사람을 두 명 더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나름의 의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