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한주 한주의 회고록을 적어 줘야. 아니 매일 매일의 일기를 적어줘야 확실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진짜 어떻게보면 쏜살같이 달려간 지난 몇주 벌써 3월 31일이다.
확실히 알고리즘은 이제 기초적인 자신감이 생겻다랄까?
이런식으로 추천 문제를 적어가고 문제를 추가해가며 토의해오면서 한 주를 보낸 것 같다.
특히 좋았던 점은 알고리즘을 어떻게 풀지 토의 했던 부분이다.
github
의 사용을 잘하지는 않지만 필요할 때 써 볼 수 있겠다.
성적 점수는 민감할 수 있지만 내가 얼마나 소화했는지 보여주는 것 같아 그냥 냉정하게 써보자.
가볍게 정리해보았을 때 이렇게 된 것 같다. 물론 3주차쯤에 무슨 일이 있어서 집중력이 흐려진 것 맞지만 BFS, DFS에서는 좀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다 싶다.
2주차쯤엔 이분탐색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거기서 시험문제가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사람은 뜻 대로 되지 않는 법. 갑자기 스카이라인 문제가 생각난다. 한번 꼭 다시 이번주에 풀어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정리하는 부분이 정말 쉽지 않다. 근데 딱 시간을 정해서 오늘 오후 10시는 정리하는 시간! 이라고 정리해두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루하루 배운것 딱 크게 3가지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자!
앞으로 내가 어떤 길을 갈지 모르겠다. 지금도 머신러닝 강의를 살까 말까 고민하는 게 참.. 물론 유빈이가 잘 도와준 덕에 삼성을 넣긴했지만 어떻게 될지도 잘 모르겠고 28살에는 뭔가 되어있을 줄 알았던 것, 나이가 도움이 될줄 알았던 것은 정말 큰 자만과 허영심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앞으로 내가 해나아가야 할길이 뭐냐라고 생각했을 때를 정리해보자.
이렇게 크게 나뉘는 부분이다. 아무래도 나는 길게 보기 힘든 사람인 것 같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다시 한번 이제 한달이 지났으니 나의 마음을 다시 다지는 시간을 갖고 새롭게 4월 한달을 또 출발해보자. 화이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