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정글 한달은?

hodeethelion·2023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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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Intense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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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한주 한주의 회고록을 적어 줘야. 아니 매일 매일의 일기를 적어줘야 확실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진짜 어떻게보면 쏜살같이 달려간 지난 몇주 벌써 3월 31일이다.

확실히 알고리즘은 이제 기초적인 자신감이 생겻다랄까?

  • 이런식으로 추천 문제를 적어가고 문제를 추가해가며 토의해오면서 한 주를 보낸 것 같다.
    특히 좋았던 점은 알고리즘을 어떻게 풀지 토의 했던 부분이다.

  • github의 사용을 잘하지는 않지만 필요할 때 써 볼 수 있겠다.


4주차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생각해보자

성적 점수는 민감할 수 있지만 내가 얼마나 소화했는지 보여주는 것 같아 그냥 냉정하게 써보자.

  • 4주차 (1 + 시간초과 2개/3점)
    주제: 동적 프로그래밍, 그리디 알고리즘
    조원: 영서, 병규형

깨달은 점: ChatGPT의 높은 활용성, 알고리즘은 다작이다

  • 3주차 (2점+ 하나는 손 못 댐/3점)
    주제: 그래프(vertex, edge, node, arc), BFS, DFS, 위상정렬
    조원: 준수형

깨달은 점: 알고리즘 이론 기초를 탄탄히 게을리 하지 말것! 시간 복잡도 계산을 미리 생각하고 들어갈 것

  • 2주차 (0.5점? 왜 이때 못 풀었을까? 한번 다시 풀어보자! / 3점)
    주제: 분할정복, 이분탐색, 스택, 큐, 우선순위 큐
    조원: 성혁이형, 지수님

깨달은 점: 알고리즘 설명할 때 명확히 목적을 가지고 할 것, 문제를 풀 때 답지를 안보고도 혼자 해봐야 할 것

  • 1주차 (3점 너무 자만했다! /3점)
    주제: 배열, 문자열, 반복문과 재귀함수, 계산복잡도, 정렬, 완전탐색, 정수론
    조원: 은우님, 초혜님

깨달은 점: 나 좀 재능있었나? 라고 생각한 나의 크나큰 오해..

가볍게 정리해보았을 때 이렇게 된 것 같다. 물론 3주차쯤에 무슨 일이 있어서 집중력이 흐려진 것 맞지만 BFS, DFS에서는 좀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다 싶다.
2주차쯤엔 이분탐색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거기서 시험문제가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사람은 뜻 대로 되지 않는 법. 갑자기 스카이라인 문제가 생각난다. 한번 꼭 다시 이번주에 풀어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 하나의 생각

  1. 매일 정리하는 부분이 정말 쉽지 않다. 근데 딱 시간을 정해서 오늘 오후 10시는 정리하는 시간! 이라고 정리해두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루하루 배운것 딱 크게 3가지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자!

  2. 앞으로 내가 어떤 길을 갈지 모르겠다. 지금도 머신러닝 강의를 살까 말까 고민하는 게 참.. 물론 유빈이가 잘 도와준 덕에 삼성을 넣긴했지만 어떻게 될지도 잘 모르겠고 28살에는 뭔가 되어있을 줄 알았던 것, 나이가 도움이 될줄 알았던 것은 정말 큰 자만과 허영심이었던 것 같다.

  3. 그래서 지금 앞으로 내가 해나아가야 할길이 뭐냐라고 생각했을 때를 정리해보자.

1. 나 스스로에 대한 절제를 갖고 규율을 갖고 살아가기

  • 기상: 아침 8시반까지는 강의실 꼭 나오기
  • 운동: 저녁에 런닝 30분은 꼭 하기
  • 머신러닝: 강의 그냥 사자! 사서 강의 하나씩 꼭 듣기!

2. 앞으로 필요한 스킬들을 늘리는데에 집중을 하자

  • 현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진심으로 임할 것
  • 남의 능력에 예민하되 신경을 크게 쓰지 말고 심지를 다질 것

3. 사랑하는 사람들을 잊지말자

  • 현재 내가 대전에 온 이유를 다시 한번 다짐하자
  • 내 몸을 아낌과 동시에 사회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이렇게 크게 나뉘는 부분이다. 아무래도 나는 길게 보기 힘든 사람인 것 같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다시 한번 이제 한달이 지났으니 나의 마음을 다시 다지는 시간을 갖고 새롭게 4월 한달을 또 출발해보자. 화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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