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예시를 보자.
위의 두 수식을 행렬식으로 바꾸는 것을 배울 것이다.
다음과 같이 의 꼴로 바꾸는 것이며, 이때 A는 계수 행렬 (Coefficient Matrix)라고도 한다.
x는 미지수들의 vector이고 b 역시 vector이며 관습적으로 의 결과를 b라고 부른다.
→ 선형 방정식 (linear equation)은 의 형태이며 이를 푸는 것이 목표
Row picture는 두 연립 방정식을 각 식 입장에서 해석하는 문제를 의미한다.
위 두 식에 대해서 row 관점에서 해석하면 아래 그림과 같다.
각 식들을 일반적으로 아는 방법으로 두 선분을 그리고 교점을 찾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때 x=1, y=2라는 solution(교점)을 가진다.
즉, 한번에 하나의 방정식에 대한 그림
위 처럼 식 3개 미지수 3개에 대한 row picture를 그리면 다음과 같다.
다음과 같이 특별한 경우(평행)가 아니면 3 평면을 (정확하게 그리기는 어렵지만) 한점에서 만난다 (: solution)
하지만 고차원이 될 수록 그리기는 더 어려워지며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진다.
row picture에서 봤던 식을 위의 식처럼 column vector의 곱과 합 형태로 바꿀수 있으며 이를 linear combination 이라고 한다.
즉, 한번에 하나의 column에 대한 그림
위의 식처럼 3개의 3차원 vector들의 linear combination으로 표현하고 column picture를 그리면 다음과 같다.
위의 3차 연립방정식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
Can I solve for every b?
그리고 위의 질문은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 Do the linear combinations of the columns fill 3-D space?
즉, Ax=b에서 모든 b 대한 해가 존재한다는 것은 3개의 column vectors로 구성된 linear combinations이 3차원 공간을 모두 채운다는 것이다.
위의 case에서 답은 YES 이며 이때 matrix A는 non-singular matrix 이며 invertible matrix라고 한다. (invertible matrix는 역행렬이 존재하는 행렬을 의미)
Elimination (소거) 방법은 solution을 찾기위한 방법을 제공해준다. (lec 2에서)
그렇다면 언제 go wrong할까?
3개의 column vectors이 한 평면위에 놓인다면? (col3가 col1과 col2의 linear combination으로 만들수 있다면) 이때 matrix A는 singular matrix(특이행렬)이자 not invertible matrix이다.
… 아이디어를 확장해서 만약 9차원 벡터가 9개 있다면?
9개의 column vectors이 모두 independent 하다면 1개의 solution이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vector라도 independent하지 못하다면(dependent하면) 9차원 공간을 모두 채울 수 없을 것이다.
가령 9번째 vector가 8번째 vector에 dependent하다면, 9차원 공간 안에 있는 8차원 평면을 채울 것이다. → 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계속 앞에서 봐왔던 수식 는 행렬 A와 벡터 x의 곱이다.
행렬곱은 일반적으로 A의 row와 x의 dot product를 통해 구할 수 있으나 앞선 column picture에서 봤던 form(linear combination 꼴)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을 뒤에서 다루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