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착상태( DeadLock )
: 교착상태란 두 개 이상의 프로세스가 서로 자원을 기다리며 아무도 앞으로 진행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 프로세스가 자원을 사용하는 관계를 노드(Node)와 화살표(Edge)로 표현한 그래프.
→ 교착 상태가 일어난 자원 할당 그래프는 원의 형태를 띈다
ex) 교착상태가 발생한 그래프

: 운영체제에서는 아래 4가지 조건이 모두 성립할 때 교착상태가 발생한다.
교착 상태 해결 방법
: 애초에 교착 상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착 상태 발생 조건 중 하나를 없애버리기
(1) 상호 배제 없애기
(2) 점유와 대기를 없애기
(3) 비선점 조건을 없애면?
(4) 원형 대기 조건을 없앤다면?
→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이다.
교착 상태를 무분별한 자원 할당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간주
교착 상태가 발생하지 않을 만큼 조심조심 할당하기
배분할 수 있는 자원의 양을 고려하여 교착 상태가 발생하지 않을 만큼만 자원 배분한다.
안전 순서열
안정 상태
불안전 상태
EX) 은행원 알고리즘 (Banker's Algorithm)
은행에서 대출을 예로 들면:
자원 종류 A가 총 10개 있다고 하자.
| 프로세스 | 현재 보유(Allocation) | 최대 필요(Max) |
|---|---|---|
| P1 | 3 | 7 |
| P2 | 2 | 4 |
| P3 | 2 | 6 |
현재 사용 중: 3 + 2 + 2 = 7개
남은 자원: 10 - 7 = 3개
상황: P1이 자원 2개를 추가로 요청
→ OS가 가능한 실행 순서를 찾아본다 (Safe Sequence 찾기)
→ Step 1) 남은 자원으로 실행 가능한 프로세스를 찾는다.
→ 현재 남은 자원은 1개
→ Need(남은 필요)가 1개 이하인 프로세스?
→ 없음
→ 즉, 코어가 어떤 프로세스도 끝까지 실행시킬 수 없는 상태
→ Unsafe State(위험한 상태)
→ 교착상태 가능성이 매우 높음
→ 결론: OS는 요청을 거부한다
정리
교착상태(Deadlock)는 두 개 이상의 프로세스가 서로가 가진 자원을 기다리며 아무도 진행하지 못하는 상태로, 자원 할당 관계를 나타내는 그래프에서는 보통 원형 형태로 나타난다. 교착상태가 발생하려면 상호 배제, 점유와 대기, 비선점, 원형 대기의 네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예방(prevention), 회피(avoidance), 검출 후 회복(recovery)이 있다. 예방은 네 가지 조건 중 하나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상호 배제를 없애거나, 점유와 대기를 금지하거나, 비선점을 허용하거나, 자원에 번호를 부여해 순차적으로 할당해 원형 대기를 막는 방법 등이 있다. 회피는 대표적으로 은행원 알고리즘처럼 현재 자원 상태로 모든 프로세스가 언젠가 종료될 수 있는지(안전 상태)를 판단하여 위험한 요청은 거부한다. 예를 들어, 남은 자원으로 어떤 프로세스도 완료할 수 없는 불안전 상태(Unsafe)가 된다면 OS는 요청을 거부한다. 마지막으로 검출 후 회복은 교착 상태가 발생했음을 인정하고 선점이나 프로세스 강제 종료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