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줄 요약:
1. 프론트엔드로 진로 구체화
2. Next.js 개꿀
사실 궁극적으로는 풀스택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리액트 + 스프링 조합을 선택했었다.
그런데 스프링을 하다 보니 당장 내 프로젝트가 필요로 하는 내용에 비해 너무 볼륨이 크고, 그래서 내가 전혀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어느 순간 내가 하고 있는 일이라곤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코드를 부랴부랴 복붙하는 것뿐이었다.
이래서야 이도저도 아닌, 깊이 없는 코더가 될 뿐이었다.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때였다. 스프링을 제대로 공부하든가, 아니면 스프링을 버리고 프론트엔드에 집중하든가.
물론 난 여전히 풀스택 개발자가 되고 싶으며, 또 결국 웹개발자들은 얼레벌레 다들 풀스택이 된다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그게 나한테 있어서 지금은 아니라는 판단이 섰다.
그러던 중 Next.js라는 프레임워크를 알게 되었다. 리액트와 매우 가까우면서도 풀스택 개발이 가능한 프레임워크였다. 내가 지금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와 잘 맞을 것 같았다. 내 프로젝트는 프론트엔드가 중요하고, 백엔드라고는 단순한 DB CRUD 기능뿐이니까.
이미 팀프로젝트에서도 프론트엔드 영역을 주로 맡아봤던 만큼, 프론트엔드에서 먼저 기초를 다진 뒤에 Next.js의 서버 기능 등을 통해 서서히 백엔드 공부를 확장해나가려고 계획하고 있다. 미뤄둔 스프링을 다시 해봐도 좋고, JS를 쓰는 Node.js나 저번 팀플에서 잠깐 다뤄본 FastAPI를 더 공부해보는 것도 좋겠지.
어쨌든 우선은 프론트엔드로 진로를 구체화했다. Next.js의 영향이 컸다.
우선 Next.js 강의를 들으면서 이 프레임워크가 내 프로젝트에 적합한지 판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론트엔드로 진로를 구체화하기로 결심한 김에 타입스크립트도 같이 배우기 시작했다.
적합 판정을 내린 뒤에는 Next.js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기 시작했다.
물론 리액트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며칠 걸리지 않았다.


자세한 코드는
왜냐면 배포를 AWS로 할지 Cloudtype으로 할지 고민 중이기 때문이다.
Cloudtype에서는 MySQL 배포를 지원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풀스택 개발자가 되겠다고 이것도 저것도 다 배우겠다고 하던 중이라 배포를 AWS로 할 계획이었는데
1.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결심했고
2. Next.js 강의 도중에 AWS Elastic Beanstalk에 배포하는 걸 살짝 경험해 봤는데 스프링 배울때랑 비슷한 기분이었다. 어렵고, 내 작고 귀여운 프로젝트 가지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기분? cloudtype이 확실히 더 쉬운 것 같았다.
3. 무엇보다 AWS는 유료니까... 난 이미 몇 년 전에 AWS 배운 적 있어서 프리티어가 만료됐단 말이다
그래서 일단 AWS로 가든 Cloudtype으로 가든 문제가 없는 MariaDB로 데이터베이스를 교체했다.
하는 김에 데이터베이스 구조도 약간 손보는 중이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