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Lombok의 도움을 받아 Getter, Setter 어노테이션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Setter를 남발하며 사용한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왜 setter를 사용하면 안되는지 이유를 정리하며 복습하고자합니다.
Setter 메소드를 사용하면 값을 변경한 의도를 파악하기 힘듭니다.
객체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public Member updateMember(long id) {
final Member member = findById(id);
member.setFistName("value");
member.setLastName("value");
member.setAge("value");
return member;
}
위의 코드는 Member의 정보를 변경하는 코드로 setter 메소드들이 나열돼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코드처럼 setter를 나열한 것만으로 어떤 의도로 데이터를 변경하는지 명확히 알 수 없습니다.
자바 빈 규약을 따르는 Setter는 public으로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위처럼 회원 변경 메소드뿐만아니라 모든 곳에서 회원의 이름을 변경할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객체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생성자 오버로딩
public class Member {
private String name;
private String age;
public Member(String name){
this.name = name;
}
public Member(String name,int age){
this.name = name;
this.age = age;
}
이렇게 생성자를 오버로딩하는 방법도 있지만 멤버변수가 많고 다양한 생성자를 가져야 한다면 코드가 길어지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Builder 패턴을 사용합니다.
Builder 패턴
public class Member {
private String name;
private String age;
@Builder
public Member(String name, int age){
this.name = name;
this.age = age;
}
빌더패턴은 요구사항에 맞게 필요한 데이터만 이용하여 유연한 클래스 생성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다양한 생성자들이 사라지고 전체 생성자 하나만을 가지고 있는 형태로 변경되어 유지보수 및 가독성이 향상됩니다. 또한 객체를 생성할 때 인자 값의 순서가 상관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적 팩토리 메소드
// 댓글 확인후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public class Member {
private String name;
private String age;
public static Member createMember(String name, int age){
Member member = new Member();
member.name = name;
member.age = age;
return member;
}
정적 팩토리 메서드를 사용한다면 이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반환될 데이터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내용의 글 감사합니다.
마지막 예제에서 질문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static이 붙은 메서드를 호출할 때 인스턴스가 생성되어있는지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static이 붙은 메서드에서 인스턴스 변수의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요.
마지막 예제에서는 this 키워드를 사용해서 인스턴스 변수를 사용하는것 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