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오늘 열심히 기획 회의를 했다.
저번 팀과제와 다르게 이번에는 개발부터 시작이 아니라 맨땅기획부터 다 해야하니까...
(오전스크럼)
메인에 화면 정해서 올리기
이거 쓰면 좋을 것 같다는 에셋을 팀 노션에 올리기
오늘 계획
필수 구현 어느정도 완료하는 게 목표
.... 라고는 했지만 오늘은 하루종일 밀린 강의만 들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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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스크럼)
와이어프레임 재구성
팀장님의 귀여운 와이어프레임 그림...
어제 내가 그린 시퀀스그램보다는 확실히 뭔가 직관적으로 보인다.
와이어 프레임 내용 정리
[게임 시작화면]
[인게임]
[게임종료]
역할 재정비
오브젝트,캐릭터 구현
UI/UX 게임시작화면,종료창구현
사운드, 효과음
애니메이션, 에셋
오늘 회의의 대부분은 역할 및 와이어프레임 세분화...로 시간을 보냈다.
확실히 진짜 맨땅기획이니까 팀이 좀 많이 헤매는 경향이 있었다.
역할분담부터 시작해서 중간중간 기획이 생각나면 그것도 말하고 또 정리하고, 역할이 또 추가되고... 기획팀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라는게 뼈저리게 느껴지는 하루...
그리고 역할이 제대로 정해졌으니 어울리는 배경음도 하루종일 찾았다.
내 사랑 언더테일. 내 국밥. 내 빛.
천재 개발자 토비 폭스. 어떻게 작곡 기획 개발까지 혼자 다 했을까... 심지어 브금도 진짜 최고임...
배경음은 적당한 후보들을 골라서 팀원들에게 들려준 후 제일 나은 걸 선정하려고 한다.
일단 브금 선정 엄청 칭찬받았다.... 우히힉!!!!
벌써 게임에 배경음 달아줄 생각에 기분 좋아짐
내일은 각자 만든 기초 토대를 팀원들과 비교해서... 제일 나은 토대를 선정하고 그걸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제 진짜 코딩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