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차] 위험회피

About_non_work·2023년 4월 30일
0

위험회피 옵션(A): 카나리아 ETF

  • 경기에 선행성을 띄는 특정 ETF를 활용하여 위험을 회피하는 옵션
  • '카나리아'
    • 과거에 시장조정기에 가장 먼저, 선행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한 자산군(ETF)을 찾아내어 그것을 활용하는 것
    • 광산의 광부가 산소부족의 위험을 먼저 알아차리기 위해 카나리아 새를 데리고 광구에 들어가는 것에서 착안하여 명명하게 된 전략옵션 중에 하나
    • 잘 알려진 선행성이 강한 ETF로는 신흥국 주식 ETF(VWO 혹은 EEM), 또 미국 종합채권 ETF(BND 혹은 AGG)
      • 위 2개보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SPY(SP500 ETF), BIL(미국 1-3개월 국채) 도 사용됩니다.
      • 미국 종합채권이 경제 선행성이 강한 이유
        • 미국 종합 채권 시장은 미국의 경제 전반을 대표하는 지표 중 하나
        • 미국 종합 채권 시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채권이 거래되는데, (높은 유동성과 거래량)
          • 이들 채권의 가격 변동은 인플레이션, 경기 성장률, 신용 등급 등 경제 지표와 밀접한 관련
        • 따라서, 미국 종합 채권 시장의 수익률 변화는 미국 경제의 건강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예: 장단기 금리차 등)
        • 이로 인해 미국 종합 채권 시장의 변화는 경기 전반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는데 도움을 줌
      • 신흥국 주식이 경제 선행성이 강한 이유
        • 신흥국 주식 시장은 대부분의 선진국 주식 시장보다 주식 시장의 규모가 작고, 미성숙합니다. 따라서, 신흥국 주식 시장은 대부분의 선진국 주식 시장보다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신흥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흥국 주식 시장에서의 수익률 변화는 세계 경제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옵션 제공
    • 기존에 선행성이 강하다고 잘 알려진 ETF 뿐만 아니라 별도의 ETF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절대모멘텀에 의한 것과 비교대상 ETF를 골라서 비교우위로 판단하는 상대모멘텀 기능도 제공합니다.
  • 방어옵션 선택 가능
    • 2개의 카나리아를 선택했을 때 기본적으로 두 개의 조건이 충족되면 100% 방어자산으로, 한 개의 조건만 충족되면 50%만 방어자산으로 전환합니다.
    • 방어옵션을 선택하면 두 조건 중 한 개만 충족되어도 100% 방어자산으로 전환합니다.

위험회피 옵션(B)

  • 시장데이터를 활용하여 위험을 회피하는 전략옵션
  • 설명
    • 개요
      • 아주 특별한 경제상황이 발동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럴 때에 각종 경제관련 데이터들이 요동을 치게 됩니다.
      • 우리는 이런 어지러운 시기를 잠시 회피하는 것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 바이앤 홀드 전략을 쓰거나 정적 전략을 쓸 때 장기적으로 이런 구간이 몇 번 나오게 됩니다.
      • 이 중 한 두 번만이라도 회피하게 될 경우 장기 성과가 크게 제고될 것입니다.
    • 부작용
      • 하지만, 이 옵션은 시장이 결과적으로 시장이 급락 했을 때 좋은 매수 찬스가 나오는 것을 놓칠 수 있는 위험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 모두가 큰 위기라고 생각하여 가격조정이 말도 안되게 일어 났을 때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엄청난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 코로나 위기로 가격이 급락했을 경우)
      • 그래서 이 옵션은 아주 신중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 위험을 회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엄청난 수익 기회를 놓치게 되면 수익 훼손이 매우 크게 됩니다.
      • 실제로 장기성과에 기여도가 높은 수익구간을 보면 위기 이후 시점이 상위권에 들어가 있습니다.
    • 해결책
      • 따라서 우리는 각각의 사례를 모두 정리하여 가급적 이 옵션이 아주 짧게 구간에 적용되도록 했습니다.
      • 우리가 제공하는 경제데이터들이 평균 범위를 많이 벗어났을 때 바로 적용하는 것이 아닌,
        • 과거의 사례를 공부하여 특정 시점 이후에 적용되도록 한다던지,
        • 또한 해제시점은 단순한 숫자의 레벨이 아닌 방향성을 고려한다던지 하는 것들입니다.
      • 그래서 우리는 이런 케이스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그 경우의 수를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찾기 위해 머신러닝 기법을 도입했습니다.
      • 그리고 앞으로도 이 옵션은 계속되는 데이터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록 개선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입니다.
        • (과거의 지표수준과 현재의 지표수준이 차이가 있고 그것을 해석하는 방법, 적용수준, 적용시점, 위험해제 시점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 오히려, 실제 우리는 다 알려진 위험 신호들을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거나 미처 실행하지 못해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따라서, 이 옵션의 경우 오히려 이런 실행을 기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현 시점에서 우리가 제공하는 위험회피 옵션(B)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실업률 (일반)
      • 실업률은 미국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 경제의 선순환 구조에서 실업률은 소비감소로 직결되고, 소비감소는 기업들의 생산성을 약화시키면서 전체적인 경제구조를 악순환에 빠지게 합니다.
      • 따라서 실업률은 미국 경제정책을 조정하는데 가장 영향력이 큰 지표중에 하나입니다.
    • 장단기 금리차
      • 장기채와 단기채의 금리 차이
        • 일반적으로, 장기채는 10년 이상의 만기를 가지며, 단기채는 1년 이내의 만기
      • 이러한 금리차가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 금리차가 크다는 것은 경제가 안정적이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
      • 반대로 금리차가 좁다면 경제가 불안정하거나 불황 상태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는 기업의 채권 수익률과 관련이 있으며, 장기채 금리가 높을수록 기업의 채권 수익률이 증가하고, 이는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장단기 금리차는 주식 시장에서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은 아주 드물게 일어납니다.
      • 이유 추정 1
        •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입니다.
        • 중앙은행은 경기가 과열되거나 인플레이션 등의 경제 위험이 발생할 경우 금리를 인상하여, 경기를 안정화하고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
      • 이유 추정 2
        • 경기 침체나 불황으로 인한 경제 위험에 대한 우려입니다.
        • 이러한 경우 경제 회복 기대감이 낮아지고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어 장기 채권의 수익률이 하락하게 되면서 장단기 금리차가 좁아지거나 역전할 수 있습니다.
      • 이유 추정 3
        • 채권 시장에서의 공급과 수요 변화도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영향을 미칩니다.
        • 예를 들어, 장기 채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장기 채권의 가격은 상승하게 되고, 이로 인해 수익률은 하락하게 됩니다.
        • 반대로, 단기 채권의 발행 수요가 증가하면 단기 채권의 가격은 상승하고, 이로 인해 수익률은 상승하게 됩니다.
      • 다만 이것이 일어날 경우 아주 높은 확률로 경기침체가 일어납니다.
      • 장기 금리(이자율) < 단기 금리(이자율)을 라는 뜻은,
        • 돈들이 아주 보수적인 곳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시중의 돈이 잘 돌지 않는 상황이 발생됐음을 의미합니다.
      • 논란
        •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5423
        • 경기 침체를 예측하기 위한 수익률 곡선 역전이 미국 은행의 준비금 증가로 인해 더 이상 선행 지표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수익률 곡선 역전은 단기물 금리가 장기 금리를 추월할 때 경기가 하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 그러나 미국 금융위기 이후 은행들은 보유고를 크게 늘려야 했고, 이는 현재 역수익률 곡선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또한, 이러한 주장을 지지하는 조셉 칼리쉬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 수석 글로벌 거시 전략가는 2019년을 제외하고, 경기 침체 이전의 모든 수익률 곡선 반전 신호는 은행들이 단기 자금 금리에 더 의존했던 금융 위기 이전에 발생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 트리플 더블 옵션
      • 여라가지 경제지표와 시장지표를 가지고 저희 내부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모아, 실제를 그것을 테스트하고 머신러닝을 통해 재조정하여 옵션을 만들었습니다.
      • 이 옵션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아가는 옵션입니다.
    • 실업률 & SPY
      • Growth-Ternd Timing - UE rate(GTT-UE rate) 전략에 사용된 것으로
      • (12개월 평균 실업률 < 전월 실업률) -> 경기 침체로 인식
      • 여기에 추가로 SPY ETF 10개월 절대 모멘텀을 고려하여
        • 경기침체 시그날과 절대모멘텀이 마이너스 일 경우에만 현금을 보유하고,
        • 나머지의 경우에는 SPY를 바이앤 홀드 하는 전략에 사용되는 옵션입니다.
profile
"짧은 주기의 피드백"과 "실수를 교정할 기회"

0개의 댓글

관련 채용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