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셉트론은 신경망(딥러닝)의 기원이 되는 알고리즘.
~ 은 입력신호
는 출력신호
~ 은 가중치
입력 신호가 뉴런에 보내질 때는 각각 고유한 가중치가 곱해진다 (, )
뉴런에서 보내온 신호의 총합이 정해진 한계(임계값 : $\theta$)를 넘어설 때만 1을 출력한다. (== 뉴런이 활성화 한다)
퍼셉트론으로 매개변수(가중치, 임계값)를 조절하여
AND, NAND, OR 논리 회로를 표현할 수 있다.
여기서 를 편향(bias)
이라 한다.
편향은 가중치와 기능이 다르다.
가중치는 입력 신호가 결과에 주는 영향력(중요도)을 조절하는 매개변수.
편향은 뉴런이 얼마나 쉽게 활성화(결과로 1을 출력)하느냐를 조정하는 매개변수.
예를 들어, 가 -0.1이면 각 입력 신호에 가중치를 곱한 값들의 합이 0.1을 초과하기만 하면 뉴런이 활성화되는데, 가 -20.0이면 각 입력 신호에 가중치를 곱한 합이 20.0이하이면 뉴런은 활성화되지 않는다.
단층 퍼셉트론은 직선 하나로 나눈 영역만 표현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퍼센트론으로 XOR Gate를 표현할 수 없다.
단층 퍼셉트론으로 XOR Gate를 표현할 수 없다.
하지만 '층을 쌓아' 다층 퍼세트론(Multi-Layer Perceptron)
으로 XOR Gate를 표현할 수 있다.
XOR는 다음과 같이 다층 구조
의 네트워크이다.
앞서 AND, OR가 단층 퍼셉트론인 데에 반해, XOR는 다층 퍼셉트론이다.
이처럼 다층 퍼셉트론을 사용하여 복잡한 함수를 표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