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는...
google drive에 업로드하고
adobe acrobat을 ios macos에서 다운받아서 google drive를 연결
epub은
google play books에 업로드해서 보기
(구글이 백앤드 꼬인거 자고 일어나니 해결해줌)
google play books의 노트가 다 날아갔다.
원인은 알지만 직접 고치지 못한다.
google play books가 open source가 아니기 때문
간단히 말해서
db가 꼬였다.
google play books는 노트를 google docs 형식으로 다 저장을 한다.
이전에는 손쉽게 access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숨긴 폴더로 변경된거 같다.
어찌 됐던 노트는 한 폴더에 다 저장 되어 있었다.
하지만...
앱을 설치후 노트 동기화 하는 옵션이 있는데
google drive에 새로운 폴더를 만들어서 노트를 저장한다.
default folder name이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폰의 기본 언어 세팅에 따라서 이름이 바뀐다.
근데 내 폰은 한국어고 내 구글웹은 영어로 되어 있어서
google play book memo가 되어야 할 것은 구글플레이메모로 새 폴더가 저장이 되었다.
모든 노트가 거기로 옴겨갔고
더 이상 웹에서 노트를 접근 할 수 없다.
오직 앱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구글에 전화에 고쳐달라고 했다.
근데 빨리 될 거 같지 않아서...
그냥 내가 고치는게 빠를 거 같다.
왜냐면
1년전(?)에도 text to speech 기능이나 scroll down 기능 넣어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안해주고 있다.
근데 정말 어이 없는건 여기서 부터다.
infinite scrolling 된다. 언제? 가로로 화면을 놓았을 때.
그리고 적장 "구글" 크롬에서는 오작동을 한다.
페이지 끝을 인식을 제대로 못한다.
그래서 원치 않을 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 버린다.
오히려 파이어폭스에서 더 작동을 잘한다...
이럴 때 오픈소스힘이 그립다.
오픈소스에 직접 코드를 고치는 사람들은 보통 자기가 불편을 겪어 고치거나 아이디어를 덧붙이려고 한다.
그래서 어떻게는 고칠려고 하고 그 과정에 희열을 느낀다.
반대로,
구글 본사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는 타인에게 문제를 받아 고치기 때문에
아마 고칠 때 희열은 별로 없을 것 으로 간주된다.
나중에 내가 어느회사에 pm되면 오픈소스 add-on 기능을 무조건 넣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