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의 본질은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을 읽기전에 MMT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모슬러의 논문을 읽어보면 더욱 더 유익한 정보를 캐치 할 수 있다.
해당 책에서는...
미 채권 1차 딜러는 연준에서 일정 수준의 이자를 보장 받는 다고 한다.
원하는 가격을 제시를 해도
사실상 마지막에 결정되는 이자는 연준이 정하는 거과 마찬가지 라고 한다.
자세하게 부연 설명을 안해줬지만 이전 챕터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보면
연준은 달라와 미 채권 시장에서 독점적인 권한이 있기 때문에 이게 가능하다.
한 개인이 이런짓을 할 수는 없지만 만약 작은 시장이라고 이렇게 시장을 교란한다면 처벌 받는다.
하지만 연준이 그러는 것은 뭐라고 못한다.
(이러한 것 때문에 나는 민주주의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보았고 다음 글에서 '민주주의란 애초에 없었다. 오직 자본주의만 있다.'라는 생각을 나눠볼 예정이다)
이렇게 연준으로 부터 직접 채권을 조달 받는 딜러는 절대 손해를 입을 수가 없다.
하지만 이 딜러들이 채권을 타인에게 팔면서
생긴 2차 시장에서는 가격 변동에 따라 이익이 확정적이지 않다.
어찌됐던 간에 1차 딜러들이 옥션에 참여율은 시장에 아무런 정보가 되지 않아야 된다.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다르다.
시장은 이 사실에 반응하다.
이번에 채권 옥션에서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괜찮다고 한다.
그래서 주식시장이 괜찮을 거 라고 한다.
그리고 실제 그러고 있다.
다른 말로는 최소 이부분에 대해서는
적자의본질 저자 스테파니 켈튼은 틀렸다.
1차 딜러들도 손해 볼 때가 분명 있을 것 이다.
사실 위에 내용은 매우 사소한 오류 이다.
중요한 사실은
MMT가 잘짜여진 마켓팅 수법과 다르지 않다는 것 이다.
미국이 자신의 힘을 더 과시할 수 있게
그리고 해외 노동력을 더 착취할 수 있게
명분을 만들어 주는 하나의 정치적 도구일 뿐이다.
책을 읽어보면
저자도 어느정도 이러한 사실은 인지하는 것 같다.
미국만 MMT를 시행하면
모든 나라는 알게 모르게 피해를 받는다.
그래서 전세계 각국 나라는 어떻게든 돈을 찍을 명분을 만들면서
동시에 또다른 방어책으로 달라로 미국 자산을 사는 것 이다.
이러한 금융 방어는
한국이 선점적으로 매우 잘하고 있어 놀라울 뿐 이다.
LH 사태가 터졌지만
그래도 나라를 다스리는 분들중에
나라를 생각하시는 몇분이 계신 거 같아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