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명 : 대구 AI 스쿨 일반과정
강의 : 웹프로그래밍김인권34 트위치1_210612(1/2)
주제 : html / css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 사이트 카피작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반복했던 네이버 페이지와는 디자인 컨셉 정도 차이가 있었고 영상 스트레밍을 제공하는 사이트인 만큼 분명 네이버와 다른 특이점이 있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기능적인 부분인지라 아직까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트위치의 메인페이지
그나마 발견한 특징이라면 컨텐츠가 담긴 영역을 기준으로 좌우 영역이 각각 다른 스크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강의 내용을 따라 트위치 페이지의 상단 메뉴를 구성해 보았다. 당연히 모든 코드를 그대로 따라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작업했던 네이버의 페이지들과 비교해보면 속성값의 단위 라던가 제작 방식이 조금은 달랐다.
이전부터 있던 작은 의문이 있었다. 선택자의 사용과 코딩방식을 정하는데 범용적인 방법과 나만의 작업방식 중 어떤게 더 좋은 방법일까를 고민해 보았다. 웹프로그래밍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있다면 웹문서를 코딩하는데 있어 마치 암호와 같이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다른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이해되지 않도록 만들수 있을 것 같았다.
원래 정보라는 것이 모두가 알고 있을 때보다 혼자만 알고 있을 때가 더 가치가 높은 법인데 기능적인 부분이 똑같이 작동한다고 했을 때, 나만이 다룰 읽을 수 있는 지도가 생기는 것과 같지 않을까?
실무경험이 없고 협업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트위치 페이지에서는 유독 색다른 단위의 사용과 속성의 적용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그것이 정말로 카피가 용이하지 않도록 하는 수단이였는지 아님 단순히 특정한 지역, 혹은 집단의 관습적인 부분이였는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