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정리한 3-Tier 아키텍처 내용 중 일부 오개념이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다시 정리했습니다
이전에는 3-Tier 아키텍처를 Presentation Layer, Application Layer, Database Layer로 구분하여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정리한 이유는 3-Tier 아키텍처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함이었지만,
보다 엄밀하게 보면 3-Tier 아키텍처를 Layer로 나누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Tier는 물리적인 구성 요소를 의미하고, Layer는 논리적인 구성 요소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표현하면, 3-Tier 아키텍처는 아래와 같이 구분되어야 합니다
위의 3-Layer 구조를 보면, 동일한 위치에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3-Tier 구조를 보면 서로 다른 위치에 분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어
두 개념이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두 개념을 혼합하면 위와 같은 구조가 완성됩니다.
3-Tier 아키텍처에서는 물리적인 분리가 이루어지며, 같은 Tier 내에서도 여러 Layer로 나뉘는 구조를 가집니다.
이전 3-Tier 아키텍처에서 3-Layer로 구분한 내용을 수정하면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