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대회에 나갈 생각 없이 편하게 방학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같은 반 친구가 대회에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갑작스러운 제안이라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경험을 쌓자는 생각으로 같이 대회에 나가기로 했다. 긴급하게 모인 팀이라 초반부터 많이 불안했다.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