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학회 활동이 끝나고 12월에 강제 휴식기를 갖게되었다(...) 진행하던 사이드 프로젝트 외에는 진행하는게 없어서 새로운 것을 하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중에 있었고 이번 2023년 신호탄을 쏘아올린 IT 동아리 DND에 선발되었다 ! 해당 동아리는 현업 개발자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더더욱 열심히하고 많이 배워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저번 학회와 달리 오로지 서류만 제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불안했었다. 내 보잘것 없는 실력과 프로젝트가 붙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얼마나 좋게 봐주신걸까,, 이게 됐다. 아무튼 선발된 만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1. DND가 뭐죠?
'프로젝트에 즐거움을, 모두에게 기회를'
해당 슬로건을 가지고 함께 배우고 자라며 교육 기회의 평등함을 위해 지식 나눔 세미나 또한 DND 내외부로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동아리 이다.
2. 지원현황
DND는 최근 기수에 들어서 지원자가 1000명 넘게 지원한다고 들었다. 이 말은 발전이 정말 빠른 동아리이고 사람들의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동아리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니 꽤나 뿌듯하다 🥹
3. 서류면접
구글 폼을 이용하여 서류를 작성하였다. 다만 서류의 질문들은 해당 블로그에 포스팅하게 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작성하진 않았다.
대면으로 면접을 보지 않기에 서류면접에서 요구하는 질문이 다양하고 많다! 필자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해왔던 협업과 경험을 기준으로 자세히 작성하였다.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프로젝트와 협업, 목표 등에 대해 잘 서술할 수 있으면 서류를 작성하는데 큰 문제 없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서류를 작성할때마다 느끼는 것 이지만 개발자로써 협업과 경험은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되새긴다 🤔 진행했던 프로젝트와 협업, 경험 등이 많을 수록 작성할 것이 많아지고 나를 어필(?)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아지는 것 같다.
참고로 다음 기수 DND 신청을 깜빡할 것 같다면 DND 사이트에서 아래의 알림 신청을 해두자 !
4. 그래서 결론은
이번 기수가 1012명..? 정도 지원한걸로 알고있는데 그 중 60명 안에 선발된 것을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협업, 경험, 실력을 쌓고 싶은 내가 이렇게 좋은 기회로 또 한번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고 DND를 통해 백엔드 개발자로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혹시 지원을 망설이고 있었던 사람이 있다면 과감하게 지원했으면 좋겠다. 항상 뭐든지 해보고 후회하자는 마인드로 사는 사람이다보니 나에게 있어선 과감한 투자를 한다. 솔직히 잃을게 없지 않나,,
2023년의 시작이 합격으로 시작해서 상당히 행복하고 더 노력하고 더 성장해야겠다. 이상으로 DND 합격후기는 마무리해야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