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다짐을 한지 4주차, 약 한달정도 되는 날이다. 제일 신기한건 몰입을 하면 할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 이다. 다짐을 하고 실천으로 옮기게 되면 괜히 나태해질수있는 내 자신을 처음에는 걱정하곤 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나태는 커녕 공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하게 됐다.
아마 몰입을 하고 공부를 하는 습관이 형성된게 아닐까 싶은데, 이는 공부 뿐만 아니라 내 몸의 건강이나 체력관리에도 적용될 수 있게끔 루틴을 형성해야겠다. 아무튼 이번주는 테스트 코드에 대한 중요성을 느껴서 강의를 통해 관련된 공부를 했다.
그리고 공부만 하면 역시 잊어버리거나 제대로 적용하지 못할 것 이기에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사이드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시키고 있다. 추가적으로 DTO를 컨트롤러와 서비스 계층에서 한번 더 분리하는 구조도 도입해봤으며 테스트 코드가 적용되기 용이한 구조로 기존 프로덕트 코드도 리팩터링 하면서 다시 한번 복습하는 기분이 든다.
이번주차에 처음으로 8시간 공부를 했다. 하다보니 재밌어서(...) 그냥 계속했던 것 같다. 근데 영상을 올리는 타이밍이 새벽이 넘어가서 영상이 다음날 올라간걸로 됐는데, 약간 찝찝하지만 매일 한다는건 변함없으니까 크게 상관하진 않는다.
아무튼 4주차까지 잘 달려온 내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싶고 아마 5주차에는 진행하고있는 사이드 프로젝트와 마무리된 프로젝트에 리팩터링과 테스트코드를 계속 작성하지 않을까 싶다. 그럼 5주차 회고때 또 TMI를 풀어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