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t Start! (기본프로젝트)
이번주는 주특기 주차로 리액트에서 대해서 배우고 배운것을 통해 간단한 작업물을 만들었다. 리액트, 리덕스, 리덕스청크, 파이어베이스를 이용해서, 기본적인 CRUD를 구현하면서 서버와 state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짧은시간에 많은양의 정보들을 머릿속에 넣어야 하는게 쉽지는 않았다. 내용을 따라가는 것조차 너무 버거웠다.
내가 작성한 하나하나의 코드들이 각각의 컴포넌트와 페이지를 넘나들며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이해가 되어야 이번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음스텝으로 나아갈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냥 막연하게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리액트, 리덕스, 리덕스청크, 파이어베이스가 어떻게 출력되는지 하나하나 콘솔로 찍어보고 엉뚱한곳에도 찍어보면서 조금씩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나만의 단어사전을 만들라는 개인과제를 받았고, 나는 단어사전보다 내 불편사항을 적어두는 불편노트를 만들기로 했다.
내가 만들구조는 강의내용과는 다르다보니 많은 지점에서 수많은 오류를 부딪혔다.
특히 클래스형과 함수형에대한 이해가 되지않은채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다보니 둘을 섞어가면서 코드를 치는 끔찍한 하루를 보냈지만 바로 잡고, 함수형으로 다시 정리하면서 프로젝트를 시작해갔다. 둘의 사용방식이 머릿속에서 뒤섞였고 정리할 시간을 가지고 각 컴포넌트의 일반적차이부터 props, state의 사용방법에 대해 명확히 정리하고나니, 조금씩 구조와 각 코드의 흐름이 눈에 익어가기 시작했다.
기본 과제제출이 끝나기 무섭게 리액트 심화수업돌입, 이전의 기본과제는 리액트의 사용법익히기 정도였다면, 지금 배우는 내용은 진짜배기 블럭단위 프로젝트 느낌이라, 이제 시작인듯한 느낌을 받았고 매일매일이 새롭다. 하지만 여전히 하루하루가 힘겹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매일매일 성장하는것 같아 즐겁다.
어제의 나보다 성장하기 🏃🏻♂️
지난번 개인과제와 이번 심화발제를 하면서, 어차피 각자 과제 제출하는데,
각자 알아서 공부잘하면 되겠지라는게 엄청난 착각이었습니다.
새롭게 알게된 부분과 내가 겪었던 오류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어떤부분이 어려웠는지 공유하면서
지식의 확장과 습득속도의 가속화를 제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전 팀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성장했다면, 앞으로 지식을 많이 나눠줄수 있는 역량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나만의 개발분야 마인드맵이 개미집처럼 점차 확대되고 세분화되고있다.
탄탄한 이해력없이는 빗물에 와르르 허물어질것 같아서,
차곡차곡 기초를 쌓아야겠다.
중요한건 이전보다 코딩하는것이 재밌어지고 있다.
이전에는 너무 모르고
막막해서 조급하고 어렵게 느껴졌다면,
지금은 즐기고 있는것같다.
3주차 누적 공부시간 : 326시간 3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