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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안혁
• 제목 : 프로야구 명감독이 주식투자를 한다면 - 퀀트 애널리스트가 알려주는 머니볼식 주식투자 성공비법
•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 초판 발행일 : 2014년 02월 20일
• 최종쇄 발행일 : 2014년 02월 20일 (1판 1쇄)
• 출간 연도 : 2014년
• 원문 출간 연도 : 2014년
• 페이지 : 299쪽
• 가격 : 16,000원

작가 소개

저자 안혁은 KAIST에서 기계공학(학사)과 경영공학(석사)을 전공했다. 한국물리올림피아드(KPhO) 1위 수상과 국제물리올림피아드(IPhO) 한국 대표 선발팀 경력을 가지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사회인 야구팀을 창단해 감독을 하면서, 취미로 하는 야구와 직업으로 몸담고 있는 투자세계의 공통점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공통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면, 평소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투자철학을 제시해줄 것이라는 확신으로 이 책을 썼다. 벤처회사와 컨설팅, 그리고 증권 애널리스트의 경력을 통해서 자연과학·이공계의 시각으로 비즈니스 세계에서 일어나는 금융 현상을 보는 데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 퀀트(계량분석) 애널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줄거리 요약

• 야구:주식
  • 선수:종목
  • 선발 라인업:투자 포트폴리오
  • 감독과 코치:포트폴리오 매니저
  • 전력분석원:애널리스트
  • 프런트:자산운용사 경영진
  • 세이버메트릭스:퀀트
  • 연봉 산정:밸류에이션
• 주식 투자를 한다는 것 = 야구 감독이 되어 팀을 운영하는 것

꿀팁

기업과 개인이 체감하는 자금 규모의 큰 차이는 개인투자자가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는 데 더 어려움을 느끼게 만든다. 이 경우 필자가 추천하는 방법은 기업의 지표 숫자를 전체적으로 축소시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사업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매출액 1조 원의 기업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간 매출액이 1억원 규모의 치킨호프집으로 축소시켜 볼 수 있는 연습을 해본다면, 분석하고자 하는 회사의 자금 흐름과 실적에 대한 평가를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p.188)

재무제표에 친숙해지기 위해 필자가 추천하는 또 다른 방법은 가계부를 재무제표 형식으로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는 매월 가계부를 쓰는데, 월급과 지출 목록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가계부는 손익계산서 형태로, 더 나아가 자신의 자산과 부채 등을 정리한 재무상태표를 추가해 기본적인 재무제표를 완성한다. 이 방법은 실제로 자신에게 익숙한 월급꽈 지출이라는 항목 등을 통해 재무제표의 원리를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p.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