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7주차 회고록 WIL(Weekly I learned)
7주차 내용
- 2/21-2/24: 클론코딩(FE+BE)
- 2/25-2/26: 실전 프로젝트
클론코딩 주차 회고
프로젝트 이름: Market Kurly(마켓컬리)
- 국내 새벽배송 서비스의 선구자인 마켓컬리 웹사이트를 클론코딩 하였다!😊
결과물
소감
- 처음으로 클론코딩을 진행해 보았다. 프로젝트의 성격 상 최대한 기능 뿐만 아니라 UI적으로도 똑같이 구현하는 데에 포커스를 맞추었고, 결과물이 너무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특히 장바구니 기능은 정말 대박인 듯!(비록 내가 한건 아니지만 너무 많이 배웠다) 모든 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
- 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을 맡아 진행해보았다. 생각해보면 로그인, 회원가입을 직접 해본 적이 없었고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해서 자원을 했는데, 정말 어려웠다... 나름의 로직을 짜서 코딩을 해봤지만, 서버를 연결해 봤을 때 내 코드에 문제가 있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결국에 프론트 에이스분의 도움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다.
- 백앤드분들과의 협업에 있어 저번주보다는 조금 더 대화가 원활하게 진행된 것 같다. 역시나 한 번 경험을 해보면 그 다음엔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들 너무 실력도 좋으셨고, 잘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쉬운 점
- 이미지 화질: 백앤드분들께서 크롤링으로 수집해주신 데이터를 받아 메인에 뿌려주었는데, 이상하게 이미지 화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백 & 프론트 단에서 모두 신경써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해결하지 못하였다..
- CSS: 처음엔 내 입맛대로 꾸미는 CSS작업이 나름 즐거웠는데, 기존의 것을 정말 '똑같이' 따라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스트레스 받고 어려웠다.. CSS가 좀 싫어지려고 하네.. 큰일이다.. 근데 진짜 flex 잘쓰는게 너무 중요한 듯?
실전 프로젝트 시작
- 인원: FE React 3명 + BE Node.js 3명 + Designer 2명
- 기획중인 프로젝트: 영어교육 서비스
- 실전 프로젝트는 항해99 부트캠프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총 6주 동안 총 8명의 인원이 함께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다.
- 3주 만에 MVP를 담은 실제 서비스를 런칭해보고,
- 3주간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운영/개선한다.
디자이너 분들까지 함께하므로 UI적으로 퀄리티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 취업을 위해 가장 신경써서 작업하게 될 프로젝트다 보니 새로운 기술도 많이 시도하고 구현해보고 싶고, 작업 scope도 엄청나게 커졌다.
영혼을 갈아서라도 최대치의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어야 하는데, 당장 소켓io 등 신기술을 빠르게 익히고 구현해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앞이 너무 깜깜하긴 하지만 사실 항해를 진행하면서 다같이 힘을 합치면 안되는 것은 없었으니..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부딪혀보기로 했다.
다행히도 팀원분들이 너무 좋으셔서 팀웤에는 문제가 전혀 없을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 :)
추후 진행상황을 정리하여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
- 리덕스 다시 이해하기
- 애증의 리덕스... 아직도 제대로 못 쓰고 있는 것 같아서 오늘 하루는 기존에 진행한 프로젝트 코드를 다시 보면서 해석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앞으로의 방향
- 2/28 알고리즘 스터디 발제 및 Python으로 백준 문제 풀기
- 실전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술 찾아보고 익히기
